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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는 희망이 있습니다
김성수 2020-03-21 추천 0 댓글 0 조회 815

 


 
 
우리에게는 희망이 있습니다.

“비록 무화가 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식물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나로 나의 높은 곳에 다니게 하시리로다. (합3: 17-18)”


사랑하는 기도 동역자님들께 문안드립니다.

한국은 이제 여름이 되어 무더운 날씨와 함께 많은 비가 내리고 있겠군요?
여기는 정 반대로 겨울이 한 참 진행 중입니다. 겨울이 되면 이곳은 3개월 동안 비가 전혀 내리지 않습니다.
적도 지역의 아프리카는 일년 내내 여름이지만 이곳 남아프리카는 겨울에 영상 1도 까지만 내려가도 매우 추운 날씨가 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독감에 걸립니다.
저희 가정도 온 식구가 독감에 걸려 며칠을 힘들게 보냈습니다.

마까우 선교센터

마가우 지역 선교센터는 지금 진행 중에 있습니다.
망고나무 100그루가 잘 자라고 있습니다. 스프링클러를 연결하여 한번에 망고나무에 물을 주는 시스템을 갖추었습니다.
그곳에 벽돌로 건물을 짓는 일은 현재 중단하고 있습니다. 그곳 지역의 땅이 진흙이라 땅을 파고 다시 돌과 다른 흙을 부어서 콩크리트 기초를 해야 안전하다고 합니다. 기초를 만드는데 소용되는 비용만도 다른 곳에서 건축을 하는 것에 3배 이상의 비용이 들어갑니다.
저희들이 기도하면서 결정하기를 이곳에는 교회와 농장 그리고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는 교실정도로만 사용을 하고 실제 더욱 효과적으로 선교를 할 수 있는 선교 사무실을 시내 중심에 얻으려고 합니다.

종합적인 선교 전략을 위해서는 본부 사무실이 있어서 그곳에서 모든 관리와 전략과 지원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마멜로디 갈보리 교회

마멜로디 갈보리 교회는 새로운 빈민 신도시에 세워진 교회입니다. 현재 그곳은 많은 발전을 하고 있으며 주변에 전기와 수도 그리고 하수도 공사가 한창 진행 중 입니다.
그곳에 사는 주민들은 비록 가난하지만 늘 활기가 넘치게 장사도하고 일자리를 구하여 새벽부터 일터로 나가는 모습을 볼 수 가 있습니다.
교회도 날로 부흥하고 있습니다. 3년 전에 신청한 땅 값이 이제야 나왔습니다. 땅을 사지 않은 가운데 교회 건물을 지었습니다. 값이 6만 2천랜드(한화 약1천 2백만원) 입니다. 이번 주에 제가 그곳에 가서 말씀을 전하면서 교인 모두가 동참하여 땅 값을 지불하자고 말씀을 전했습니다. 한국교회는 자립하는 선교를 통하여 오늘의 한국교회가 되었다고 강조 하였습니다.
쪽지를 나누어 주고 어린아이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작정헌금을 하게 하였습니다.
온 교인이 동참하였습니다.
어린이들도 함께 동참하여 2랜드도 있고 5랜드도 있고 50랜드, 100랜드, 600랜드, 10,000랜드 등 다양한 헌금이었지만 온 교인들의 동참에 참으로 기쁜 시간이 되었습니다.  
아직 울타리가 없어서 늘 마음에 걸렸는데 하나님께서 저에게 울타리를 쳐주고 싶은 마음을 주셔서 저희들의 생활비에서 조금씩 모은 헌금으로 울타리를 치려고 합니다.

갈보리 교회 건물은 그곳 지역에 지역대표들의 모임장소로 사용되어지고 있고 월,화,목,금 저녁 4시부터 8시까지 직업학교로 사용되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교사들이 14명이고 200명의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습니다.          

바울 선교 교회

바울선교교회는 이제 개척한지 1년 6개월 정도 되었습니다. 현재 50여명의 성도들이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아직 완전한 예배당이 없고 가게와 가정이 함께 연결되어 있는 곳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장소가 너무 협소하여 장사를 하는 가게를 중단하고 그곳 가게를 더 늘려서 50명이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기도하기는 이제 더욱 인원이 늘어나면 정식 교회 건물을 세우기를 소원합니다.
      
기야니 엘로힘 교회

기야니 엘로힘 교회는 시멘트 벽돌로 지어진 교회입니다. 지붕이 없어서 여러 해를 지붕 없이 지내다가 작년에 3명의 선교사가 연합하여 지붕을 완성해 주었습니다. 이제 주변의 시설만 마무리하면 그곳에 크고 아름다운 교회로 자리를 잡아갈 것입니다.
그곳 기야니 지역에 또 하나의 기쁜 소식은 프네카니 신학교가 현재 진행 중에 있습니다.
많은 비용이 모일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조금씩 하나씩 지어가라는 저의 조언을 듣고 그곳 지역을 대표하는 시므온 목사님이 자신이 정부에서 받은 땅에 2개의 교실을 짓고 있습니다. 이제 몸통이 되어지고 지붕공사가 남았다고 합니다.
시므온 목사님이 주관하여 건물을 짓고 있지만 거의가 한국교회가 지원하는 비용으로 지어져 가고 있는 중입니다.

짐바브웨 연합 대사교회
    
짐바브웨는 현재 정치적으로 몹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에 있습니다. 므가베 대통령의 독재 정치로 인한 경제의 파탄은 짐바브웨 나라를 더욱 어려운 나라로 만들고 있습니다.
외부의 선교사들이 쉽게 들어가지 못하는 상황에 있기에 저희들도 연합대사교회를 짓고 나서는 아직 들어가지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짐바브웨 정치상황이 속히 안정되어 마음껏 선교할 수 있는 기회가 올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기도제목

1. 가장 필요 적절한 곳에 선교 사무실을 얻을 수 있도록
  (아프리카 54개국에 교회를 세우는 전략기지가 될 수 있도록)
2. 자동차에 대한 응답에 감사
  (지난번 트럭에 대한 기도제목을 드렸는데 새빛선교회와 그리심선교회에서 헌금해 주셨습니다)
3. 마까우 선교센터에 농장과 교회와 교실이 잘 마무리 되도록
4. 갈보리교회 울타리 완성과 땅 값이 해결되도록
5. 기야니 프네카니 신학교 건축이 잘 마무리 되어서 많은 주의 종들이 배출되도록  
6. 바울선교교회가 더욱 부흥되어 정식교회 건물이 세워지도록
7. 짐바브웨 정치적 안정과 연합대사교회의 부흥을 위해
8. 하나님의 축복이 더욱 넘쳐서 한국교회와 민족과 성도들이 더욱 선교에 앞장 설 수 있도록  
9. 남아프리카 선교회가 더욱 발전하여 전 아프리카에 복음을 전하도록
10. 정인영 선교사와 함께 동역할 수 있는 사역자들이 더욱 많아지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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