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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시대를 여는 힘(신명기1:1-8)
고영수 2020-09-19 추천 0 댓글 0 조회 571
[성경본문] 신명기1:1-8 개역한글

1. 이는 모세가 요단 저편 숩 맞은편의 아라바 광야 곧 바란과 도벨과 라반과 하세롯과 디사합 사이에서 이스라엘 무리에게 선포한 말씀이니라

2. 호렙산에서 세일산을 지나 가데스 바네아에까지 열 하룻길이었더라

3. 제 사십년 십일월 그 달 초일일에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자기에게 주신 명령을 다 고하였으니

4. 때는 모세가 헤스본에 거하는 아모리 왕 시혼을 쳐 죽이고 에드레이에서 아스다롯에 거하는 바산 왕 옥을 쳐 죽인 후라

5. 모세가 요단 저편 모압 땅에서 이 율법 설명하기를 시작하였더라 일렀으되

6.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호렙산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여 이르시기를 너희가 이 산에 거한지 오래니

7. 방향을 돌려 진행하여 아모리 족속의 산지로 가고 그 근지 곳곳으로 가고 아라바와 산지와 평지와 남방과 해변과 가나안 족속의 땅과 레바논과 큰 강 유브라데까지 가라 하셨나니

8. 여호와께서 너희의 열조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사 그들과 그 후손에게 주리라 하신 땅이 너희 앞에 있으니 들어가서 얻을지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새 시대를 여는 힘(신명기1:1-8/2020.9.20.오전)

 

1. 신명기는 한자로 보면 申命記로, 이것은 되풀이 할 申에 명령할 命으로, 곧 하나님의 말씀을 되풀이한다는 의미입니다. 다시 말해서 신명기는 창세기로부터 시작해서 민수기에 이르는 모든 율법을 반복하고 있는 책입니다.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의 율법이 주어진 때는, 출애급하여 시내 산에 이르렀을 때였고(출19-24장), 그 율법을 받은 이스라엘 백성이 40년 광야생활을 거치면서, 그 시대의 사람들이 사망했기 때문에 그 다음 세대들에게 율법을 새로 선포하고 있는 것이 신명기의 말씀입니다.

제가 신명기를 처음 강해한 것은 1996년 1월이었고, 그 해 10월에 끝을 내었으니, 무려 24년 전의 일입니다.

그러나 그 때 이 말씀을 들은 사람들 대부분은 이 교회를 떠났거나 세상을 떠나셨고, 지금 남아 계시는 분들은 겨우 서너 사람에 불과합니다.

남은 분들도 제가 그 때 설교한 말씀을 지금까지 기억하고 계시는 분들은 없을 것입니다.

거의 한 세대 가까운 세월이 흘렀기 때문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 시작하는 이 신명기의 말씀은 과거 이스라엘처럼 새 시대를 여는 말씀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 때는 제가 젊을 때였고, 교회 구성원들도 한창 젊은 나이로 복음의 사역도 왕성할 때였습니다.

그래서 다시 신명기를 강해하면서 우리 교회가 또 한 번의 부흥을 경험하는 그런 영적 경험을 통해, 이 믿음의 공동체에 속하는 모든 성도들에게 영육 간의 풍성한 축복이 넘치기를 원합니다.

 

2. 오늘 본문의 말씀 3절에 기록된 대로, 출애굽한 후에 시내 산에서 여호와의 계명을 받은 지 40년의 세월이 지났습니다. 많은 세월이 흘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애급에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시려고 그 땅에 10가지의 재앙을 내리셨고, 애급 군대의 추격에서 벗어나도록 홍해를 갈라서 육지처럼 건너게 하셨던, 그 구원의 역사를 경험했던 사람들 중에 모세와 여호수아와 갈렙을 제외하고는 남아 있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된 이유를 성경은 말하기를 그들이 하나님을 원망하는 불신앙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여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민수기 14장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30절에 보면, "여분네의 아들 갈렙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 외에는 내가 맹세하여 너희에게 살게 하리라 한 땅에 결단코 들어가지 못하리라" 고 하였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생각하기를, 40년의 세월이 지났다면 그 당시에 성인들 대부분이 세상을 떠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본문 2절의 내용이 무엇을 말하고 있습니까?

"호렙 산에서 세일 산을 지나 가데스 바네아까지 열 하룻길이었더라" 고 했습니다.

이스라엘이 율법의 계명을 받았던 시내 산에서 요단 동편 쪽인 지금 이곳까지의 거리는 불과 열하루면 갈 수 있는 길이라는 뜻입니다.

그런데 열흘 남짓이면 갈 수 있는 이 길을 무려 40년의 세월이 걸린 것입니다. 

아무리 생각해 봐도 이상한 일이고, 그 길에서 40년의 세월이 소모되었다는 것은 어떤 의미에서 또다른 기적입니다.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민수기 14:33-34절에 보니, "너희의 시체는 이 광야에서 엎드러질 것이요, 너희의 자녀들은 너희 반역한 죄를 지고 너희의 시체가 광야에서 소멸되기까지 사십 년을 광야에서 방황하는 자가 되리라"(32-33) 고 했습니다. 이것은 불신앙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입니다.

 

3. 가나안 땅에 들어가 그 땅을 싸워 빼앗으라는 말씀에 막상 두려움을 느낀 이스라엘은, 정탐꾼을 먼저 보내자고 하였고, 그래서 12지파의 대표 한 사람씩 선발해서 40일 동안 가나안 여러지역을 정탐하게 했는데, 그들이 돌아와서 하는 말이 너무 부정적인 말뿐이었습니다.

그 잘못된 불신앙의 말을 들은 백성들이 밤새도록 통곡하며 하나님을 원망하였기 때문에, 정탐한 일수 하루를 일 년씩 계산해서 40년을 방황하게 했던 것입니다.

또한 37절에 보면, "그 땅에 대하여 악평한 자들은 여호와 앞에서 재앙으로 죽었" 다고 하였습니다.

지금도 하나님을 원망하고 교회를 비방하고 성도들의 신앙을 조롱하면 반드시 재앙을 받습니다.

우리 여호와 하나님은 자비와 긍휼과 은혜가 풍성하신 분이시나, 이와 같이 하나님을 거역하고 그 은혜를 짓밟는 자에게는 반드시 보응하시는 두려운 하나님입니다.

모세가 그렇게 원하던 가나안 땅을 들어갈 수 없었던 이유가 무엇입니까?

민20:12절에 보면, 모세와 아론의 불신앙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의 광야 40년의 세월은 애급에서 형성되었던 노예근성과 더불어 이 불신앙을 뿌리 뽑는 세월이었습니다.

불신앙에 대한 심판에 대해서는 지도자 모세나 제사장 아론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그러므로 코로나를 포함해서 이 시대가 당면한 광야 같은 고난은 원망과 불평이 아니라, 불신앙을 뿌리 뽑으며, 지은 죄를 회개하며 영원한 가나안을 준비하기 위한 우리 믿음의 기회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4. 그런데 5절을 보면, 이스라엘이 요단강을 건너기 전에 그들을 위해서 다시 이 율법의 말씀을 선포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이스라엘에게 있어서 가나안이라는 새로운 시대를 열고,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언약의 성취로 나아가는 역사적인 전환점에 서 있었기 때문입니다.

사실 신명기의 전체 내용은,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한 3번의 설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문제는 모세가 요단강을 건너가는 가장 중요한 시점에서, 전략을 짜고 군사들을 훈련시키고, 전쟁을 위한 군비물자를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왜 이미 시내 산에서 선포되었던 그 계명들을 다시 반복해서 선포하고 있느냐 하는 사실입니다.

이스라엘이 출애굽한 목적은 종살이를 끝내고 하나님이 약속하신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소유함으로 언약의 성취를 이루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믿음 보다는 불신앙을, 하나님을 의지하기 보다는 원망과 불평을 늘어놓고, 심지어 우상숭배까지 행하였습니다.

한 마디로 말해서 말씀에 불순종했고 믿음이 부족해서 실패한 것입니다.

그래서 40년간 광야 생활을 통해 불신앙을 청산해야 했고, 기성세대가 다 죽은 후에야 광야에서 훈련받은 신세대를 이끌고 가나안에 들어갈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가나안 땅에서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고 살려면, 무기나 군대 훈련이나 식량과 돈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필요하고, 그 말씀에 대한 순종이 필요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세상 사람들은 개인의 소유나 성공을 통해서 인생의 행복을 맛보려고 하지만, 하나님의 백성은 말씀으로 양식을 삼을 때 하나님의 참 축복을 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5. 신6:5에 보면,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고 하시면서, 그럴 때에 네 조상 아브라함에게 맹세하신 땅을 얻고 그곳에서 풍성함으로 배불릴 것이라고 하셨습니다(신6장).

그러므로 이스라엘의 힘과 양식은, 하나님을 섬기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들에게 율법을 주신 목적이 바로 이것입니다.

요단강을 건너가면 각 지역의 수많은 대적들과 더불어 7년 전쟁이 시작되는데, 군사훈련도 무기도 변변치 않은 상황에 어려운 전쟁을 어떻게 이길 수 있으며, 어떻게 전쟁을 견딜 수 있겠습니까?

삼상 17:47절을 보니, "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에게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넘기리라" 고 하였습니다.

이 말씀은 어린 다윗이 블레셋과의 전투에서 골리앗과 싸울 때에 한 말입니다.

다윗은 수많은 전쟁을 치룬 사람입니다.

그러나 이 수많은 전쟁을 통해서 그가 고백한 내용이 무엇입니까?

"군대가 나를 대적하여 진칠지라도 내 마음이 두렵지 아니하며 전쟁이 일어나 나를 치려할지라도 나는 여전히 태연하리로다"(시27:3) 고 하였습니다.

만일에 한국에서나 일본에서 전쟁이 일어나도 우리가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전쟁은 다 하나님의 예정하신 뜻을 따라 일어나는 사건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전쟁 가운데서도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다윗 처럼 안전하게 지키시는 줄 믿습니다.

 

6. 다윗이 늘 구하는 것은 하나님의 도우심이었습니다.

이유는 칼과 창과 방패가 대적으로부터 백성을 구원하는 것이 아니라, 전쟁에 능하신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승리하고 지켜 주심으로 보호를 받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 4절에 두 사람의 왕의 이름이 나오는데, 아모리 왕 시혼과 바산 왕 옥입니다.

이들은 요단 동편에서 강력한 세력을 형성한 나라로 많은 군대를 이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의 군대를 이길 수 없었습니다.

아모리의 시혼 왕은 모압을 치고 그 땅을 다 빼앗을 정도로 강력한 군대를 소유하고 있었지만,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손에 다 망하게 하셨습니다.   

또한 민21:33-35절에 보면, 모세가 바산의 옥과의 전쟁에 임할 때 하나님은, "그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그와 그의 백성과 그의 땅을 네 손에 넘겼" 다고 하셨습니다.

싸우기도 전에, 전략조차도 세우지 않았는데 전쟁의 결과는 이미 드러나고 말았습니다.

이유는 이스라엘이 싸우는 것이 아니라, 그들 보다 앞서 가시는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결국 전쟁의 승패도 이스라엘의 능력이나 소유가 아니라 하나님을 따르고 의지하는 믿음입니다.

이스라엘이 아무리 언약의 말씀을 받아도, 그 언약이 이스라엘 가운데 성취되려면 말씀에 대한 순종이 있어야 합니다.

아무리 크고 두려운 대적이 앞을 가로 막아도, 내 힘으로 감당할 수 없는 어려운 문제를 만나도, 믿음으로 나가면 함께 하시고 도우시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승리를 얻을 수 있습니다.

 

7. 그리고 본문 8절에, "땅이 너희 앞에 있으니 들어가서 그 땅을 차지할지니라" 고 했습니다.

그 땅이 과연 무슨 땅입니까? 그 앞에 기록된 대로 조상 아브라함에게 약속한 땅입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줄 믿고 들어가 싸우면, 11절에 보니, 이스라엘을 지금보다 천 배나 많게 하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런데 이런 하나님을 향한 지금까지의 이스라엘의 태도는 무엇이었습니까?

27절에 보니, "장막 중에서 원망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를 미워하시므로 아모리 족속의 손에 넘겨 멸하시려고 우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셨다" 고 했습니다.

그들은 힘들과 어려운 일을 만났다고, 내 뜻대로 되지 않는다고 함부로 하나님의 구원의 능력과 베푸신 은혜를 무시하고 멸시하고 있는 것입니다.

아무리 하나님이 그들을 축복하시고 성공으로 이끌어 주셔도, 그들의 잘못된 마음과 생각을 고치지 못하면 소용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에서 전무후무한 하나님의 축복을 누리며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라면, 강력한 무기로 무장한 군대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심령이 새로워져야 합니다.

어느 청년이 불치의 병에 걸려 휠체어를 타고 성경을 읽고 신앙 서적을 읽으며 하나님의 치유를 기다렸지만, 시간이 갈수록 죽음의 그림자가 짙어졌고, 절망에 빠진 나머지 마침내 분노와 두려움으로 가득했습니다. 그런데 죠니 에릭슨이라는 미모의 수영 선수가 어떤 강연의 강사로 왔습니다.

그녀는 17살 때, 다이빙을 하다가 목 아래가 전신 마비되는 사고를 만났습니다.

교회서 기도를 받고 열심히 신앙 생활을 하는데도 변화가 없었고, 그녀는 분노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그 때 주님의 음성이 들렸습니다. 나는 너의 육신이 아니라 너의 마음을 고쳐 주겠다는 것입니다.

그 이후로 몸은 여전히 움직이지 못하지만, 그녀의 마음에는 늘 감사가 넘쳤고, 평안이 넘쳤습니다.

붓을 입에 물고 아름다운 그림을 그리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위해 열심히 살았고, 사고를 통해 그리스도 안에서 새롭게 변화된 자신을 간증하며 다녔던 것입니다.

이 청년도 내 육신이 문제가 아니라 내 마음이 문제인 것을 깨닫기 시작했습니다.

그 이후로 고통스러운 질병 속에서도 그의 마음에는 평안이 넘쳤고, 얼마 후에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약속의 땅 가나안을 눈앞에 두고 모세의 마지막 설교를 듣는 이스라엘의 경우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들어가느냐 못 들어가느냐가 아니라, 이스라엘은 먼저 그들의 잘못된 생각과 하나님을 향한 불신앙의 태도를 버려야 했습니다. 

 

8. 이것은 오늘날 우리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신앙은 내 마음대로 하는 것 아닙니다. 

지금 이 시간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이며, 나는 이 일을 위해서 지금 무엇을 준비하고 어떻게 행동해야 할 것인지를 먼저 생각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능력과 축복은 크고 놀랍지만, 그것을 받을 만한 그릇이 준비되지 못하면, 우리에게 오는 모든 좋은 것은 도리어 재앙이 되고 고통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가 그를 의지하고 말씀에 순종하여 늘 복 된 삶을 살기를 원하시는 분입니다.

이 신명기의 말씀은 신약에서 창세기와 시편, 그리고 이사야서와 함께 가장 많이 인용되고 있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예수님도 이 신명기를 많이 인용하셨습니다.

그 대표적인 것이 시험 산에서 마귀의 시험을 받을 때, 기록된 이 신명기의 말씀을 가지고 물리치셨습니다. 그만큼 이 말씀이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는데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신명기는 언약을 이루시는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위해서 어떻게 일하시는지 보여주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신명기 28장에는 말씀에 순종하는 자가 받을 축복을 자세히 기록하고 있습니다.

12절에 보니, "여호와께서 너를 위하여 하늘의 아름다운 보고를 여시사 네 땅에 때를 따라 비를 내리시고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주시리니 네가 많은 민족에게 꾸어줄지라도 너는 꾸이지 아니할 것" 이라 하였습니다.    

새 시대를 열어가는 힘은 인간의 소유나 능력이 아니라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생명의 말씀뿐입니다.

그래서 이미 우리는 지난봄에 신명기를 필사했습니다. 

여호와의 말씀은 죽은 자를 살리고, 불신앙으로 잠자는 영혼들을 깨우고, 병든 심령을 치료하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성경 말씀은 험하고 어려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생명력을 공급하고, 어둠에 잠긴 이 세상에 생명의 빛을 비추는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입니다. 

이런 사실을 확신한다면, 신명기의 말씀을 통해 나를 위해서 지금 하나님이 준비하신 일이 무엇인지 그의 말씀을 믿고 순종함으로 깨닫고, 말씀으로 그것을 성취해 나가는 새 시대를 열어가는 축복의 주인공, 간증의 주인공이 되시길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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