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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세우신 교회(마태복음16:18)
고영수 2020-11-21 추천 1 댓글 0 조회 11
[성경본문] 마태복음16:18 개역개정

18.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예수님이 세우신 교회(마태복음16:18/2020.11.22.오전)

 

1. 사람들은 교회가 무엇을 하는 곳인지 잘 모릅니다. 

이유는 교회 자체가 하나님의 큰 비밀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열심 있는 교인도 은혜 속에 깊이 들어가기 전에는 교회를 잘 모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저 죄 안 짓고, 착하게 열심히 살면 교회는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과학의 시대에 기도하는 것은 시대착오이며, 인간을 나약하게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교회 나가는 것은 설교를 통해서 이것저것 못하게 하니 불편하다고 생각합니다.

교회가 선한 사업에 열심을 내야지 기도나 하고, 예배만 한다고 일이 해결되느냐 생각합니다.

그러나 교회가 이 정도의 수준이라면 교회가 세상에 존재할 이유가 없을 것입니다.

포항 제철을 일으킨 박태준씨는 원래 독실한 불교집안으로 교회는 가본 적도 없는데, 정치적으로 어려움만나 일시적으로 일본에 도망을 왔는데, 타국에 와서 외롭고 병이 들었고, 생각해 보니 마음에 섭섭함과 복수심으로 잠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그 때 생각하기를 내가 지금까지 믿어왔던 이 불교가 어려움 당하고 있는 나에게 아무 쓸모도 없다는 것을 절감하고, 어느 날, 친구를 따라 교회를 찾아갔는데, 예배를 드리는 도중에 미운 마음과 섭섭함이 눈 녹듯이 사라지고, 지금까지 몸부림치고 애를 태워도 해결이 안 되던 마음이 정리되기 시작했고, 마침내 기쁨과 평안이 찾아오면서 지금까지 안 되던 용서가 되었다고 합니다.

 

2. 그렇다면 주님의 몸 된 이 교회는 어떤 곳이며 무엇하는 곳입니까?

첫째로 교회는 저주 가운데 있는 인생을 축복하기 위한 하나님의 큰 선물입니다.

하나님은 이미 멸망 가운데 빠진 인생을 구원하시기 위한 큰 계획을 세우셨는데,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이 세상에 보내심으로 멸망 받을 죄인들이 구원을 얻게 하는 것이 첫째요, 

둘째는 주님의 몸 된 이 교회를 통해 사람들이 계속 은혜를 공급받게 하시는 것입니다.

오사카중앙교회는 1984년 11월25일, 오사카 북쪽 수이따시의 센리오까(吹田市千里丘)에서 목사님 가족을 포함해서 7명이 모여 시작한 교회입니다.

36년의 세월을 돌아보면 그야말로 이스라엘의 광야 같은 세월이었습니다.

광야 같은 세월이라고 함은, 지나온 세월이 고통과 눈물의 세월이라는 말이요, 동시에 이스라엘처럼 하나님이 동행하시며 보호해 주시고 큰 능력과 기적과 은혜를 베풀어 주셔서 여기까지 오게 되었다는 말입니다.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의 영적인 싸움에서 부터 시작해서, 물질적인 고통과 인간관계의 어려움, 믿음의 연약함에 빠져서 겪어야 하는 갈등과 의심과 고통 등, 헤아릴 수 없는 장애물이 많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기에 이르게 된 것은, 이 교회가 사람이 세운 것이 아니라 본문 말씀처럼 예수님이 자신의 교회를 직접 세우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교회 안에는 항상 주님이 계시며 그 영광의 빛으로 이곳을 충만히 채우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교회를 떠나면 빛을 잃게 되고, 교회를 등지게 되면 어두움이 그 사람의 삶을 지배하게 되는 것입니다. 36년의 세월을 통해서 이런 모습을 수도 없이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실패하고 어두워진 인생이라도 이 주님의 몸 된 교회로 나아오면, 그 영혼에 생명의 빛을 비춰주시고, 평안과 기쁨과 감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는 것입니다.

 

3. 교회가 겉으로 보면, 세상 건물이나 조직이나 경제력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연약해 보여도, 하나님은 구원 받은 백성들을 위해 모든 것을 이곳에 다 준비해 놓으셨습니다.

마21:22절에, "너희가 기도할 때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 고 하였고, 

일요3:22절에,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그에게서 받나니 이는 우리가 그의 계명을 지키고 그 앞에서 기뻐하시는 것을 행함이라" 고 하였고, 시2:8절에는 사랑하시는 아들에게는 "내게 구하라 내가 이방 나라를 네 유업으로 주리니 네 소유가 땅 끝까지 이르리로다" 고 약속 하였습니다.

그래서 교회는 쇼핑센터 같은 곳으로,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과 생명의 구원을 쇼핑하는 곳입니다. 

백화점은 돈을 가지고 가야 쇼핑을 할 수 있지만, 하나님의 집은 그렇지 않습니다.

사55:1절에 보면, "오호라 너희 모든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고 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몸 된 이 교회는, 병자가 찾아오면 건강을 쇼핑하고, 인생에 괴로운 자가 찾아오면 평안을 쇼핑하고, 인생과 사업에 실패한 자가 찾아오면, 성공을 값없이 얻을 수 있는 곳입니다. 

그래서 교회는 인생이 빈손 들고 와서 마침내 많은 것을 얻어가는 곳입니다.

그러므로 교회로 나올 때, 필요한 것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이요 나의 구주가 되심을 믿는 이 믿음만 가지고 나오면 됩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도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고 하였습니다. (히11:6).

 

4. 교회는 어떤 곳입니까? 두 번째로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이 흐르는 곳입니다.

우리는 매일 목욕을 하고, 더러워진 의복을 세탁기에 넣어서 돌립니다.

그리고 청소기와 걸레로 집안 구석구석을 쓸고 닦아냅니다.

그런데 문제는 죄로 더러워진 우리의 마음과 심령을 그런 것으로는 씻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몸 된 이 교회는 세상의 온갖 더러운 것과 죄를 씻어 깨끗하게 하는 곳입니다.

우리의 속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십자가의 피로만 씻을 수 있습니다.

「내 주의 보혈은 정하고 정하다 내 죄를 정케 하신 주 날 오라 하신다.

내가 주께로 지금 가오니 십자가의 보혈로 날 씻어 주소서」.(찬254)

왜 우리가 예수님의 보혈로 씻어야 합니까?

하나님이 정하신 법에 의하면, 사람의 죄는 피로만 씻을 수 있는데,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피만이 유일하게 흠이 없는 거룩한 보혈이기 때문입니다.

죄악 많은 이 세상에 살다보면, 사람의 심령은 자꾸 오염되고 망가지고 더러워지는데, 그 더러워지고 망가진 것을 씻고 고치려면, 예수님의 피가 흐르는 주님의 몸 된 교회로 나와야 합니다.

죄가 있는 곳에는 마귀가 역사하고, 죄로 오염된 더러운 곳에는 반드시 마귀가 악한 씨를 뿌리기 때문에, 우리는 열심히 주님의 몸 된 교회로 나와서 예수님의 피로 씻어야 합니다.

그 분의 보혈에 우리 몸을 씻으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새사람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온갖 죄를 씻어서 사람을 거룩하고 깨끗하게 하는 곳인 줄 믿습니다.

 

5. 교회는 어떤 곳입니까? 셋째는 창조주 하나님, 우리 아버지께 예배 하는 곳입니다.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실 때,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을 그 목적으로 만드셨기 때문에, 그래서 사람은 마땅히 몸과 마음과 시간과 물질을 다 바쳐서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입니다. 

온 천지에 참 신은 여호와 하나님 우리 아버지 한 번 밖에 없습니다.

출20:3에 보면,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 고 하셨습니다.

이유는 다른 것은 전부 사람이 만든 우상이고 귀신이 시키는 대로 이름 붙이고 섬기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예배는 창조주 하나님께만 드려야 합니다. 

제가 교회를 개척하고 제일 많이 한 일은, 우상 버리는 것과 귀신을 쫓아내는 일이었습니다.

어릴 때 곁에서 본 것은 많지만, 막상 스스로 이 일을 하려고 하니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연약한 저를 잘 아시고 미리 지혜를 주시고 은혜를 주셔서 한 번도 큰 어려움을 당하지 않고 이런 문제를 잘 해결하도록 도와 주셨습니다.

이 세상에서 하나님 이외의 모든 예배 대상은 다 귀신에게 하는 것이고 전부 우상숭배인데, 하나님은 그런 행위를 다 심판하신다 하였고, 3-4대에 이르기 까지 망하게 하신다 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간혹 교회가 사람을 돕자, 착한 일 좀 하자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우리가 제대로 된 인간이라면 교회와 상관이 없이 마땅히 선한 일을 해야만 합니다. 

그러나 세상에서 선한 일보다 더 귀하고 우선해야 할 일은, 하나님께 예배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정성을 다해 최고의 예배를 드리면, 하나님이 기뻐하시며, 하나님이 우리의 필요한 모든 것을 다 해결해 주시기 때문에, 우리의 삶은 흘러 넘쳐나게 되고, 마음만 먹으면 선한 일은 저절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6. 이렇게 우리가 하나님께 예배할 때 오는 축복이 4가지 있습니다. 시 147:13-14절에 보니,

첫째로 저가 네 문 빗장을 견고히 하시고, 둘째로 너의 가운데 자녀에게 복을 주시며

셋째로 네 경내를 평안케 하시고, 넷째로 아름다운 밀로 너를 배불리신다고 약속했습니다.

예배는 시간이 남아 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시간을 만들어 드려야 합니다.

헌금도 남아돌아서 드리는 것이 아니라, 나의 제일 귀한 것을 드리는 것입니다.

교회 열심히 나오고, 교회를 진심으로 사랑하면, 절대로 마귀가 우리를 괴롭히지 못합니다.

마귀가 하는 일은 어떻게 하면 신자를 교회 바깥으로 끌어낼까 궁리합니다. 

이유는 주님의 몸 된 교회는 주님이 계시고 생명의 빛으로 하나님의 자녀를 보호하시기 때문입니다.

물고기는 얕은 물가에서 잘 잡힙니다. 깊은 곳에는 숨을 곳이 많기 때문에 잡히지 않습니다.

그래서 마귀는 얕은 곳으로 우리를 유인해서 잡아먹으려고 사람을 통해서, 바쁜 일을 통해 자꾸 바깥으로 끌어냅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몸 된 교회는 우리의 몸을 숨길 수 있는 안전하고 견고한 바위요 피난처라 했습니다. 마귀에게는 무서운 것 없습니다. 

그러나 주님이 세우신 이 교회를 무서워하기 때문에 우리가 교회로 나오면 안전합니다.

그래서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고 하였습니다 (마16:18).

 

7. 21일 동안 다니엘기도회에 나온 강사들의 간증의 핵심이 무엇입니까?

고난 중에라도 믿음으로 살면 승리하지만, 그렇지 못하면 망한 다는 것입니다.

어제 뉴스를 보니, 소프트뱅크의 손정의 회장이 800억 달러의 자산을 매각했다고 합니다.

이유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예기치 못한 위기를 대비하기 위함이라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도 현금 자산을 끌어 모아서 위기를 대비하고 돈의 힘으로 살아야겠습니까?

아닙니다. 그는 세상 사람이니 세상 방식으로 위기를 준비하는 것뿐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에 믿음의 힘으로 살고, 하나님만 의지함으로 위기를 대응해야 합니다.

세상에는 모든 세대를 통하여 늘 위기가 있었고 환란이 있었습니다.

문제는 우리가 음부의 권세를 이기려면, 하나님 중심에 서서 매일 말씀과 기도의 생활을 이어가면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를 지켜야 합니다.

요4:23절에 보면,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신" 다고 했습니다.  

36년의 세월을 돌아보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요 감사할 것뿐입니다. 

주님 앞에 신실하고 충성된 일꾼들도 보내 주시고, 36년 동안 빚도 없이 공급해 주시는 축복으로 여기에 이르게 하셨으니,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축복이었습니다.   

 

8. 오늘 여기 모인 우리는 이러한 위기의 시대에 주님이 세우시는 교회의 반석이 되어야 합니다.

다시 말해서 베드로의 신앙 고백 위에 주님이 교회를 세우신 것처럼,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하나님 중심에 서서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기로 결심하면, 하나님은 일본 복음화와 세계선교를 위해서 우리를 축복하심으로 교회의 사명을 완수하는 줄 믿습니다.

예수님이 세우신 이 교회는 결코 음부의 권세가 무너뜨릴 수 없습니다. 

도리어 복음을 들고 담대함으로 나아간다면, 귀신도 항복하고 병마도 물러가고, 가난과 고통과 눈물도 물러가고, 우리가 가는 곳마다 주님이 함께 하셔서 죄를 이기고 음부의 권세를 이기고 수많은 영혼을 구원함으로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는 줄 믿습니다. 

바로 이것이 36년을 주님과 동행하며 이곳에 이른 이 교회가 받은 사명인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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