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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네 아들과 네 손자들이(신명기6:1-19)
고영수 2021-02-13 추천 1 댓글 0 조회 25
[성경본문] 신명기6:1-19 개역개정

1. 이는 곧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가르치라고 명하신 명령과 규례와 법도라 너희가 건너가서 차지할 땅에서 행할 것이

2. 곧 너와 네 아들과 네 손자들이 평생에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며 내가 너희에게 명한 그 모든 규례와 명령을 지키게 하기 위한 것이며 또 네 날을 장구하게 하기 위한 것이라

3. 이스라엘아 듣고 삼가 그것을 행하라 그리하면 네가 복을 받고 네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허락하심 같이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서 네가 크게 번성하리라

4.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

5.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6.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7.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8.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로 삼고

9.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할지니라

10.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을 향하여 네게 주리라 맹세하신 땅으로 너를 들어가게 하시고 네가 건축하

11. 네가 채우지 아니한 아름다운 물건이 가득한 집을 얻게 하시며 네가 파지 아니한 우물을 차지하게 하시며 네가 심지 아니한 포도원과 감람나무를 차지하게 하사 네게 배불리 먹게 하실 때에

12. 너는 조심하여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내신 여호와를 잊지 말고

13.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를 섬기며 그의 이름으로 맹세할 것이니라

14. 너희는 다른 신들 곧 네 사면에 있는 백성의 신들을 따르지 말라

15. 너희 중에 계신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신즉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진노하사 너를 지면에서 멸절시키실까 두려워하노라

16. 너희가 맛사에서 시험한 것 같이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시험하지 말고

17.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명하신 명령과 증거와 규례를 삼가 지키며

18.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정직하고

19. 선량한 일을 행하라 그리하면 네가 복을 받고 그 땅에 들어가서 여호와께서 모든 대적을 네 앞에서 쫓아내시겠다고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아름다운 땅을 차지하리니 여호와의 말씀과 같으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너와 네 아들과 네 손자들이(신명기6:1-19/2021.2.14.오전)

 

1. 1986년에 영국 하원에서 공립학교에서의 체벌을 폐지하는 법안이 230대 231로 아슬아슬하게 통과되었는데, 그 뒤에도 영국의 오래된 잡화상에 가면 잘 만들어진 각종 회초리를 팔았다고 합니다. 이유는 상류사회인 젠트리 계급에 속하는 집안일수록 아이들 방에는 이런 끔찍한 회초리가 걸려 있었고, 체벌이 불법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특히 상류층 가정에서는 교육에 관한 이런 체벌은 오랫동안 서구 사회에 뿌리를 내린 교육 방식의 하나였다고 합니다.

기독교를 반대하며 인본주의와 양심의 자유를 외친 수학자며 철학자인 노벨 문학상의 버틀란트 러셀이 주장하는 교육론에는, 어린아이들 속에는 악마가 있기 때문에 체벌로서만이 이 악마를 쫓아낼 수 있다고 믿었으며, 이런 체벌을 반대했던 루소가 쓴 에밀이라는 책은, 로마교황청에 의해서 금서의 딱지가 붙을 정도로 서구 사회는 오랫동안 아이들에 대한 교육상의 체벌을 정당화 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오래 전에는 제 아이들이 서당에 가서 스승에게 매를 맞지 않으면, 찾아가서 스승에게 섭섭하다는 뜻을 전하는 것이 관례였다고 합니다.

나중에 아이들이 성장해서 과거를 볼 때, 그 문장이 뛰어나면 삼십절초(三十折楚)의 문장이라고 하거나 오십절초(五十折楚)의 문장이라고 표현했는데, 이것은 매를 얼마나 많이 맞았느냐에 따라 그 문장솜씨가 달랐다는 것을 보여주는 적절한 표현이라고 하겠습니다.

그만큼 동서양을 막론하고 아이들을 교육하는데 체벌은 필수적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문제는 비교육적인 체벌을 불법화시킨 것은 좋지만, 학교 선생님이 제자를 매질하는 것은 물론이고, 심지어 부모가 제 자녀의 장래를 걱정하고 사랑해서 때리는 집안의 매질까지 금지시키는 것은 과연 어떻게 보아야 할 것인지 깊게 생각해 볼 일입니다.

그리고 지난주에 일본의 올림픽 위원장의 여성차별화 발언을 둘러싸고 전 세계의 언론으로부터 질타를 받으며 5천 통이 넘는 항의 메일을 받은 끝에 사임을 하게 되었는데, 이 사건을 보면서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을 짧은 시간 동안에 얼마나 급변했는지 실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많은 것들이 변했음에도 불구하고 결코 변하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부모가 자식의 미래를 위해서 얼마나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으며, 제 자식을 위해서는 두려움 없이 주저함도 없이 투자하고 헌신하는 것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마찬가지라는 사실입니다.

   

2. 우리가 지금 누리고 있는 공교육의 시작은, 유대인의 자녀교육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학교가 없는 시절에는 그 가정의 부친이 토라를 가지고 자녀들을 가르쳤는데, 기원전 75년에 랍비 시몬 벤 세타흐(Shimon Ben Shetai)가 율법에 근거한 전통적인 지식을 가르치도록 대도시에 예시바(yeshiva)라는 학교를 세우게 되었고, 이것이 서기 63년쯤에 대제사장 여호수아 벤 가말리엘에 의해서 각 지역에 학교를 세우고 6살 이상의 어린이들을 입학시켜, 지금까지 가정을 중심으로 하던 유대인 교육을 본격적으로 학교중심의 교육으로 바꾸도록 만들었고, 그것이 오늘날의 공교육의 출발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유대인 자녀들은 5살부터 성경(토라)을 배우기 시작하고, 10살이 되면 미쉬나라고 하는 구전을 배웠으며, 15살이 되면 탈무드를 배우고, 그리고 18세에 결혼자격이 주어졌다고 합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연주가들은 2-3살 때에 벌써 전공분야의 교육을 받기 시작한 사람들입니다.

광산에서 캐어내는 다이아몬드도 시간과 정성을 들여 깎을수록 광채가 나고 값이 올라가듯이, 사람의 가치도 마찬가지입니다.

황금도 광산에서 캐낸 그대로는 불순물이 많아서 가치가 적습니다.

그래서 용광로의 뜨거운 불에 녹여내지 않으면 순금이 될 수 없으며 가치도 떨어지는 것입니다.

성경에 보면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창조되었기 때문에, 그래서 세상을 주고도 바꿀 수 없는 것이 인간의 존재입니다.

문제는 이렇게 귀한 인간인 우리 자녀들을 광야의 들풀처럼 아무렇게나 키울 수는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천지 만물과 생명의 근원은 물론이고 창조주 하나님의 존재를 깨닫게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주셨는데, 그 중에 이 신명기의 말씀은 우리와 우리의 자녀들과 후손들을 축복하시기 위해서 믿음의 가정에 주신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이 말씀으로 자녀들을 훈련하고 양육하며, 영육 간에 지식과 지혜와 힘을 주어 하나님의 축복의 자녀로, 복음의 일꾼으로 세우게 하시는 것입니다.

 

3. 오늘 우리는 본문의 말씀에서 특별히 주목할 구절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2절에 보면, "곧 너와 네 아들과 네 손자들이 평생에 네 하나님을 경외하며" 라는 내용입니다.

신명기는 자기 백성을 향한 언약의 말씀으로, 말씀에 순종하는 자를 축복하시겠다는 내용입니다.

그런데 그 언약의 당사자를 부모, 그것도 그 가정의 가장만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자녀들과 손자들까지 이 언약의 당사자로 포함시키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다시 말해서 3대가 함께 지켜야 할 법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아람 사람이었던 아브람을 부르시고 그와 언약을 맺을 때, 본인 한 사람만 부르신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창17:7절에 보면, "내가 내 언약을 나와 너 및 네 대대 후손 사이에 세워서 영원한 언약을 삼고 너와 네 후손의 하나님이 되리라" 고 하였습니다.

그 말씀 그대로 아브라함의 신앙과 그가 받은 축복이 그 아들 이삭에게, 또 이삭의 아들인 야곱과 그 자손들에게 흘러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여호와 하나님을 믿는 이 신앙이 나 혼자만 믿고 적당히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다가 구원받아 천국에 들어가는 그런 신앙이 아니라, 믿음의 조상들처럼 내 가정의 식구들은 물론이고 자자손손이 다 함께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함으로, 그 언약을 축복의 삶으로 재현해 내는 것이 참 신앙의 모습이라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최고의 부모, 최고로 능력 있는 부모는 어떤 부모입니까?

거대한 재산을 유산으로 물려주는 부모입니까? 

세상에서 크게 성공하고 이름을 날리는, 그래서 자녀들의 자부심을 높여주는 부모입니까?

사람이 비록 이 세상에 두 다리를 붙이고 살아도 천국을 본 사람은 그 날부터 소망을 하늘나라에 두고 이 세상 사람들과는 다른 천국인으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부모는 우리의 삶 가운데서 지금도 살아 역사하시는 축복의 하나님을 함께 살아가는 우리 자녀들에게 보여 주는 부모가 최고의 부모입니다.

그래서 부모가 믿는 하나님은 창조주 하나님이시며, 자기 자녀된 자들을 축복하시기를 기뻐하시는 하나님이시며, 환란과 어려움 속에서 우리와 늘 함께 하시며 도우시고 구원하시는 그런 하나님을 보여주는 부모가 최고입니다.

 

4. 우리 자녀들이 부모의 성공을 보고 감동받지 않습니다. 도리어 수많은 역경과 고통 속에서도 하나님만 바라보고 끝까지 그 분의 손을 놓지 않고 붙들고 있는 그런 모습에서 감동을 받으며, 그런 믿음의 인내 속에서 마침내 승리하는 그런 부모를 자랑스러워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5절에 보면,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고 하였는데,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어떻게 사랑할 수 있겠습니까?

바로 이런 부분에 대한 분명한 대답을 자녀들에게 보여 주어야 합니다.

무엇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까? 어떻게 해야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습니까?

그래서 6-7절을 보면, 이스라엘 사람들이 다른 일은 제쳐놓고 제일 힘쓰는 일이 자녀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 사랑의 기본은 먼저 말씀을 배우는 것이고, 그 말씀을 우리와 우리의 자녀들의 가슴에 새기는 것입니다.

여기서 말씀을 마음에 새긴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네 마음 위에 놓으라는 뜻입니다.

선지자 예레미야도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들의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렘31:33) 고 하였습니다.

다시 말해서 돌에 글자를 새기듯이 우리 가슴에 하나님의 말씀을 법으로 새길 때, 그 때부터 진정한 하나님의 백성이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 자녀들이 그렇게 되도록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부지런히 가르치고 일상적인 생활 가운데 계속 말하고 행동으로 보여 주는 것입니다.

 

5. 오랜 세월을 통해서 관찰한 바에 의하면, 열심이 있고, 경건한 신앙의 모습을 가진 귀한 분들도 의외로 삶을 통해서 자녀들을 가르치는 것을 잘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신앙생활은 주일만 따로 하고, 생활은 말씀과 상관없이 세상 사람들처럼 그렇게 살아가는 그런 부모, 그런 자녀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분의 말씀에 순종한다면, 그것이 생활에 나타나기 마련입니다.

본문 12절을 보면, "여호와를 잊지 말고", 13절에도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며", 15절에 가서는 하나님을 두려워한다는 내용입니다.

조선시대에 각 지방에는 열녀문도 있었고, 효자를 칭송하는 비석도 있었습니다.

열녀문은 아내가 남편을 위해 절개를 지키거나 귀한 희생을 치렀을 때,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서 칭찬하고 장려하기 위한 것입니다. 부모에게 효도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사람으로서 당연한 일을 한 것인데 사람들은 그것을 대단한 일로 생각합니다.

이유가 무엇입니까? 인간으로서 해야 할 당연한 일이라도 그것을 못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것은 이스라엘의 경우도 마찬가지였습니다.

12절을 보면, "너는 조심하여 너를 애급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내신 여호와를 잊지 말고" 하였는데, 그런 하나님을 자꾸 잊어버리는 것이 문제였습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율법을 주신 목적은 두 번 다시 과거 애급에서처럼 노예 생활을 하지 말라고 주인처럼 누리면서 당당하게 살라고 주셨습니다.

축복의 땅인 가나안에 들어가서 그곳에서 쫓겨나지 않고 축복을 누리며 살라는 것입니다.

일본의 유명한 신학자요 사상가며 교육가인 우찌무라 간조(内村鑑三)는 그 아들이 동경대학의 야구부의 유명한 투수였습니다. 그런데 주일에도 자꾸 연습을 나가니까 그래서 아들에게 물었습니다.

너는 주일을 지키는 것이 중요한가? 야구 연습이 중요한가? 

그러면서 하나님 섬기기 위해서 지켜야 하는 주일도 지키지 못하는 그런 야구라면 그만 두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적어도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하나님 사랑을 우리의 삶을 통해서 우리의 자녀들에게 보여 주어야 하며, 자녀들에게 무엇이 우리 인생에 최고이며 최선이고, 무엇이 더 중요한지 가르쳐 주고 보여 주어야 합니다.

 

6. 하나님의 말씀인 이 율법은 단순한 지식이 아닙니다. 종교적인 의례나 방편도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연약하고 보잘 것 없는 피조물인 우리 인생이,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새 힘과 새 생명을 얻는 법을 가르쳐 주는 지혜의 말씀이고, 또한 말씀 자체가 구원이고 능력이고 축복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우리의 자녀들을 어떻게 가르치라고 명령하고 계십니까?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 라는 것입니다.

자녀 교육을 적당하게 하면 아이들도 적당한 존재밖에 안됩니다. 

그러나 부모가 하나님을 섬기되 때로는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경외심을 가지고 섬기면 그런 모습이 자녀들에게 소중한 유산이 됩니다.

문제는 우리가 적당한 신앙생활이 아니라, 하나님을 섬기되 올바로 섬겨야 합니다.

사람도 사랑하고 존경하면 온 마음과 뜻을 다해서 섬기기 마련입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을 진심으로 사랑하면, 5절에 기록된 대로 마음을 다하고 뜻을 하고 힘을 다해 섬기기 마련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향한 충성심은 지식이나 교양으로 나타나는 그런 수준의 것이 아닙니다.

사랑하되 생명을 걸고 사랑하면 여기서 뜨거운 헌신이 나오고, 보통 사람들이 흉내 낼 수 없는 충성심이 나오고, 그런 마음 바탕에 세워진 믿음은 시험을 이기고 세상을 이기고 마귀를 물리치는 줄 믿습니다.

 

7. 여호와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율법을 주신 목적은 가나안에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 나라가 평안하고 축복으로 넘치고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도록 하려면, 부모들과 그 자녀들과 그 자손들이 함께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하며 그가 베풀어 주신 구원의 은혜를 잊지 말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오늘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말씀, 즉 명령은 무엇이며 지금 우리가 힘써 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21세기에도 변함없이 전 세계의 주목을 받는 유대인의 성공의 비결은 자녀들을 향한 철저한 신앙교육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결코 세상적인 성공을 위해 교육시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으로 만드는 것이 가정교육과 공교육의 목적입니다.

그러므로 나와 우리의 자녀들과 우리의 손자들이 다 함께 복을 받는 비결은, 

첫째로 내가 받은 구원의 감격을 잊지 말고, 나 같은 죄인을 구원하시고 자녀 삼아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늘 감사해야 할 것입니다.

둘째로 신명기는 끊임없이 자손의 축복을 강조하고 있는 것처럼, 우리가 우리 자녀들을 말씀으로 양육하여 하나님의 백성으로, 하나님의 일꾼으로 세우는 이 일에 최선을 다할 때, 자자손손이 평안함과 축복을 누리며,

셋째는 가나안 땅의 주인은 지금까지 그곳에 살던 가나안인들이 아니라 언약의 백성인 이스라엘인 것처럼, 지금 이 세상의 주인공도 우리와 우리의 자녀들과 우리의 손자들이라는 사실을 기억하고,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는 일에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할 때, 18절 이하에 기록된 것처럼, "그리하면 네가 복을 받고---아름다운 땅을 차지하" 는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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