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본문] 사도행전2:40-47 개역개정
-
40. 또 여러 말로 확증하며 권하여 이르되 너희가 이 패역한 세대에서 구원을 받으라 하니
41. 그 말을 받은 사람들은 세례를 받으매 이 날에 신도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더라
42. 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
43. 사람마다 두려워하는데 사도들로 말미암아 기사와 표적이 많이 나타나니
44.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45.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며
46.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47.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날마다 더하는 교회(사도행전2:40-47/2025.1.5.오전)
1. 한국은 지금 공산주의 세력인 북한과 중공의 사주를 받는 좌파 세력이 부정선거로 입법부인 국회를 독점하고, 온갖 말도 안 되는 쓰레기 같은 법을 만들어 내면서 대통령과 관료들을 탄핵하면서 국정을 파탄으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이런 혼란스러운 시국을 정리하고 자유대한민국을 지키려고 대통령의 고유권한인 계엄을 행사했다는 이유로 내란죄를 적용해서 대통령까지 체포해서 끌어내고, 자유 민주주의 국가를 전복시키려고 도리어 그들이 내란을 일으키고 있는 중입니다.
지난 연말부터 지금까지 온 국민은 이런 상황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주목하고 있었습니다.
이런 상황을 지켜보던 백성들이 마침내 헌법에 보장된 인간의 기본적 자유와 권리를 억압하는 불법적 국가권력에 대하여 저항할 수 있는 국민저항권을 외치면서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이 국민저항권은 모든 법을 뛰어넘는 가장 강력한 권한이고 힘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제는 모든 사람이 이구동성으로, 국가 내란은 대통령이 아니라 민주당과 그들에게 부역하는 좌파 세력이 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그런데도 대부분의 언론은 여전히 거짓말로 백성들을 현혹하고 선동하는 방송을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송출하면서 대한민국을 무너뜨리는 일에 협력을 하고 있으니 불쌍하고 한심할 뿐입니다.
그러다 보니 이제는 10대, 20대의 젊은이들까지 그들의 온갖 불법과 이중성에 대해 눈을 뜨기 시작했는데, 지금 우리가 이 상황을 타개하지 못하면 대한민국은 순식간에 무너지게 됩니다.
지금은 한마디로 여야의 정치나 좌우 진영의 문제가 아니라 부정선거의 원흉인 중공의 손아귀에 대한민국이 무너지느냐 마느냐 하는, 벼랑 끝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 상황입니다.
2. 그러므로 우리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내 나라와 내 민족을 살리기 위해서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을 해야 합니다.
할 수만 있다면 현장에 가서 대통령을 지키고, 불의의 세력과 맞서 싸워야 하지만, 형편이 안되니 금식하면서 기도하고, 나라를 살리기 위해 투쟁하는 사람들을 위해 헌금도 해야 합니다.
제가 늘 강조하는 말이지만, 어제가 오늘 같고, 내일이 오늘 같으리라 생각하는 이것이야말로 가장 어리석은 생각이라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자유 대한민국은 누가 대신 지켜 주는 것이 아니라, 내가 싸우고 내가 지킨다는 각오가 없이는 국가는 물론, 우리와 우리의 자녀들에게도 미래는 없기 때문입니다.
이재명이 가장 미워하는 대상이 교회요 목사들입니다. 이런 자가 정권을 장악하면 지난번에 문제인이 시도한 것처럼, 희한한 법을 만들어 교회를 강제로 해산시키려고 할 것입니다.
국정이 안정이 되고 나라가 평안해야 교회도 살고 선교도 있는 것이지, 내 나라가 무너지고 자유를 잃어버리면 선교도 다 끝장나는 것입니다.
우리가 인간 윤석열을 보호하기 위해 싸우는 것이 아니라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대통령을 지지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일본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일본이 평안하고 백성들이 잘 살아야 교회도 살고, 일본선교의 역사도 살아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일본의 지도자를 위해 기도하고 이 나라가 잘되기를 협력하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이번 기회에 대통령이 복권하면, 반드시 부정선거를 뿌리뽑고, 지금까지 거짓말로 백성을 현혹하고 거짓 선동질하는 악의 무리들이 반드시 심판을 받아야 할 것입니다.
신년 첫 주일 설교의 서두부터 목소리를 높였는데, 그만큼 우리에게 주어진 환경과 현실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엄중하고 위험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3. 구약시대의 사람들은 모세의 십계명 이외에도 613가지의 법을 만들어 내어 그것을 다 지켜야 의로운 자가 되고, 그래야 하나님께 복을 받는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 많은 계명과 법이 있어도 이스라엘을 행복하지 못했고, 자신들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습니다.
법이나 지켜야 할 계명이 아무리 많아도 그것이 사람을 변화시킬 수 없습니다.
사람이 아무리 노력하고 조심을 해도 인간의 힘으로는 이 법을 다 지킬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신약시대에 단 한 가지의 계명만으로도 우리 인생의 문제를 해결하고 영원히 행복한 삶을 살도록 만들어 주셨습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일요3:23절에 보면, "그의 계명은 이것이니 곧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고 그가 우리에게 주신 계명대로 서로 사랑할 것이니라" 고 했습니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며 그분의 사랑 안에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인류가 원하던 구원의 길을 자신의 몸을 십자가에 내어 주심으로 해결하셨습니다. 살다보면 느끼는 것은, 인생의 최대 장애물이고 끝없는 고통을 주는 것은 인간관계입니다.
다시 말해서 인간관계가 잘못되면 모든 것은 무너질 수 밖에 없고, 고통만 남는 것입니다.
그런데 골1:20절에 보면, 이런 문제를 단번에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이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하게 되기를 기뻐하심이라" 고 했습니다.
4. 하나님은 죄로 인해 무너지고 깨어진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 그리고 만물에 이르기까지 모든 잘못된 관계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로 회복하게 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을 선물로 받고, 믿음으로 십자가 앞으로 나아가면, 모든 진노와 저주와 고통이 물러가고, 그곳에는 주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평안과 회복과 기쁨이 넘치는 것입니다.
문제는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죄짐을 벗고 새로운 생명을 얻은 후에 어떻게 살아야 하며,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가 하는 것입니다.
새해를 맞이하면 세상 사람들도 새마음을 갖기 원하고 새로운 목표나 각오를 가지고 일어서기를 기뻐합니다.
그렇다면 영원한 소망을 가진 하나님의 자녀된 우리는 더욱 새로워지지 않으면 안될 것입니다.
무엇보다 우리가 받은 구원과 매일 누리는 주님의 은혜와 축복을 어떻게 사용해야 합니까?
여기에 대한 대답이 바로 오늘 본문의 말씀 내용입니다.
본문의 내용은 부활하신 후에 승천하신 예수님의 약속의 말씀을 기억하고 제자들이 예루살렘을 떠나지 않고 마가의 다락방에 모여 기도하는 가운데 성령 강림의 역사가 일어났고, 이렇게 성령 충만한 제자들이 거리로 뛰쳐 나가서 십자가의 복음을 증거하면서, 이 지상에 교회의 태동을 알리는 내용입니다.
다시 말해서 주님의 몸 된 교회가 이 지상에 탄생하였고, 하나님은 이 교회를 통해서 만백성이 구원받아 하나님의 자녀되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당연히 지상에서 그 어떤 곳보다 귀하고 복된 곳임을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5. 그렇다면 우리의 일생일대의 소원이 있다면, 주님의 몸된 이 교회를 지키는 것이고, 이 교회를 통해 더 많은 영혼이 구원받을 수 있도록, 우리의 몸과 마음과 재물을 드려 주님의 몸된 교회를 지켜야 할 것입니다.
주님의 몸 된 이 교회가 부여받은 사명은 두 가지입니다.
복음을 전하여 영혼을 구원하는 일과, 구원받은 그들이 천국 가는 그날까지 영과 육을 보전하는 일에 힘써야 할 것입니다.
그렇게 되려면 이 교회가 어떤 모습으로 무엇에 힘을 써야 하겠습니까?
첫째는 더욱 힘써 말씀을 배우는 교회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교회가 힘을 얻고, 성도들이 주님의 형상을 본받아 이 세상에서 빛 되고 소금 된 자의 삶을 살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생명의 말씀을 배우고, 그 말씀 속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뜻을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말씀을 매일의 양식으로 삼으려면 훈련이 필요합니다.
이스라엘이 광야 40년 세월에는 모세의 가르침을 받았지만, 가나안에 들어가서는 가르침도 훈련도 없다보니, 사사기 시대에 그들이 어떻게 살았습니까?
삿21:25절에 보니, "사람이 각기 자기의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다고 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여호와의 말씀이 사라지니 무지와 혼란과 고통을 더하게 된 것입니다.
우리가 말씀을 배우는 목적은 내뜻을 버리고 하나님의 뜻을 쫓아 살며, 그런 삶을 통해서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우리에게는 영원한 복이 되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6. 요즘 국회는 물론이고 행정, 사법에서 온갖 못된 짓을 하는 사람들의 신상에 대해서 카톡방에 올라오는 것을 보면 경악을 금하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그들 중에 많은 수가 지금 현재 기독교회의 집사요 장로들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여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말하지 않겠습니다.
이스라엘이 바벨론 포로 생활 70년을 끝내고 이스라엘로 돌아왔을 때, 황폐한 조국과 종교적 영성을 다시 회복할 수 있었던 비결은 학자 에스라를 통해서 말씀을 다시 배우고 배운 말씀에 순종함으로 소망이 없을 정도로 황폐한 나라를 새롭게 만들 수 있었던 것입니다.
덴마크는 프러시아와의 전쟁에서 패하자 프러시아(독일)에 막대한 배상금을 물어주고, 덴마크의 생명줄과 같은 곡창지대 마저 빼앗긴 후에, 돌과 모래와 잡초로 무성한 황무지 뿐이었습니다.
당연히 국가경제는 파탄이 났고, 백성들은 좌절과 실의에 빠졌고, 사방에는 거지와 알코올 중독자가 흘러 넘쳤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렇게 파탄에 빠졌던 나라였지만, 니콜라스 그룬드비 목사님이 일어나 국민들의 의식을 일깨우고 국민 생활을 개선하기 위해 민중고등학교를 창설하면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고 땅을 사랑하라고 외쳤습니다.
그 결과 박토였던 덴마크를 가장 아름다운 나라, 살기좋은 땅으로 만들었고 그는 덴마크의 중흥의 국부로 불렸고, 그의 이런 사역이 대한민국의 새마을 운동의 밑거름이 되기도 했습니다.
여호와의 말씀은 사람을 새롭게 하며 나라와 민족을 일으키며, 말씀 속에 담긴 하나님의 사랑이 인간으로서 불가능한 일을 가능하게 하는데, 바로 이러한 역사가 오늘의 대한민국의 모습이기도 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교회가 말씀을 배우는 것은 물론이고, 말씀을 전하고 훈련하는 이 일은 잠시도 쉴 수 없는 축복의 역사인 줄 믿습니다.
7. 둘째는 기도에 힘쓰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본문 42절을 보면, "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 고 했습니다.
말씀을 가까이 하면 당연히 나타나는 반응이 기도의 능력입니다.
우리가 사복음서를 펼쳐보면, 예수님도 기도하시는 일을 얼마나 중요하게 여기셨는지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기도에 관한 많은 약속과 가르침을 제자들과 나누었습니다.
특히 어려운 일을 만났을 때는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땅에 떨어지는 피방울 같이 되었"(눅22:44)다고 하였습니다.
46절에 가서는 잠자는 제자들에게 오셔서 "어찌하여 자느냐 시험에 들지 않게 일어나 기도하라" 고 하셨습니다.
초대교회에서 일어난 많은 기적과 능력들이 언제 일어났습니까? 첫째는 사람들이 말씀을 들으려고 모일 때 일어났고, 둘째는 많은 사람들이 함께 기도한 후에 일어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행12장에서 베드로가 옥에 갇혀 아침이 되며 처형 당할 위기에 있을 때, 성도들이 모여 합심기도 하는 중에 쇠사슬이 풀렸고 옥문이 열려 성도들이 함께 모여 기도하는 자리에 나타났던 것입니다.
왜 주님은 우리에게 기도를 강조하셨습니까? 사람의 힘에는 한계가 있고 인생의 결심은 너무 연약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기도하면, 사도 야고보의 말씀대로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많은 줄 믿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교회는 오늘부터 기도에 모든 힘을 쏟아야 할 것입니다.
8. 셋째는 전도에 힘을 쏟아 영혼 구원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한국 교회의 부흥은 말씀과 기도와 전도의 열정을 통해 나타난 열매입니다.
뿐만 아니라 교회가 부흥하고 힘을 얻으니 성도들이 복을 받고, 삶의 현장에서 기적이 일어나다 보니, 전도가 되고 대한민국이 덩달아 복을 받아 선진국 대열에 이르게 된 것입니다.
마16:26절에 보면,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과 바꾸겠느냐" 고 하였습니다. 다시 말해서 온 천하를 주고도 사람의 목숨을 바꿀 수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남들보다 더 위대하고 큰일을 성취하고 그것으로 인정을 받기를 원합니다.
그렇다면 십자가의 복음을 전하고 한 영혼을 주님의 몸 된 교회로 데리고 오십시오.
주님은 반드시 그 사람을 영원토록 인정하고 영원한 상급과 영광으로 축복해 주실 것입니다.
여기에 대한 사실을 단12:3절은 말하기를,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고 하셨습니다. 또한 우리 주님도 "우리가 다른 가까운 마을들로 가자 거기서도 전도하리니 내가 이를 위하여 왔"(막1:38)다고 하시면서, 제자들을 데리고 열심히 전도하시는 본을 보이셨습니다.
9. 오사카중앙교회가 2025년은 두번째의 40년 역사를 이어가는 첫 해를 맞이했습니다.
국가도 아기를 낳지 않으면 출산율이 떨어지고 국가 존립의 위기를 맞이한다고 하는데, 하물며 이 작은 교회가 지상에서 사라지는 것은 시간문제입니다.
올해 열심히 전도하여 열매를 맺지 못하면 곧 우리 교회는 소멸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전도에 열심을 내어서 구원받는 영혼을 더하는 교회가 되도록 합시다.
기도에 열심을 내어서 연약한 인생을 의지하지 않고, 성령님의 도우심을 받아 교회가 필요한 모든 것을 날마다 더해감으로, 일본 복음화와 세계 선교의 사명을 감당하도록 합시다.
매일 여호와의 말씀을 가까이 함으로 내 영혼에 살찐 꼴을 먹이며, 이 교회가 새로운 40년의 생명의 역사를 함께 이어가기를 소원합니다.
이렇게 될 때, 이 교회는 주님의 사랑으로 날마다 더하는 축복과 역사로 넘치는 줄 믿습니다.
댓글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