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본문] 요한계시록13:11-18 개역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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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내가 보매 또 다른 짐승이 땅에서 올라오니 어린 양 같이 두 뿔이 있고 용처럼 말을 하더라
12. 그가 먼저 나온 짐승의 모든 권세를 그 앞에서 행하고 땅과 땅에 사는 자들을 처음 짐승에게 경배하게 하니 곧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은 자니라
13. 큰 이적을 행하되 심지어 사람들 앞에서 불이 하늘로부터 땅에 내려오게 하고
14. 짐승 앞에서 받은 바 이적을 행함으로 땅에 거하는 자들을 미혹하며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이르기를 칼에 상하였다가 살아난 짐승을 위하여 우상을 만들라 하더라
15. 그가 권세를 받아 그 짐승의 우상에게 생기를 주어 그 짐승의 우상으로 말하게 하고 또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는 자는 몇이든지 다 죽이게 하더라
16. 그가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가난한 자나 자유인이나 종들에게 그 오른손에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고
17. 누구든지 이 표를 가진 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하니 이 표는 곧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라
18. 지혜가 여기 있으니 총명한 자는 그 짐승의 수를 세어 보라 그것은 사람의 수니 그의 수는 육백육십육이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두 짐승의 정체 2(요한계시록 13:11-18/2012.7.22.오후)
1. 지난 7월 19일 아사히신문 1면에 특이한 기사가 하나 있었는데, 제목은 시체의 조직을 암거래 한다는 내용으로 1면에서 2면에 이르는 많은 내용의 기사가 올려져 있었습니다.
내용은 사람의 시체에서 피부나 뼈, 근육 등의 조직들을 모아 치과의 인공 치아인 임플란트 수술이나 피부미용 형성이나 스포츠의 의료에 관한 제품 생산에 원재료로 사용하기 위한 국제적인 거래가 활발하다는 것입니다.
문제는 여기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시체의 불법적인 암거래가 심해지고 있기 때문에 미국의 국제조사보도 저널리스트 연합(ICIJ) 이 세계 11개국에서 8개월간에 걸쳐 암거래에 대한 취재를 했다고 합니다.
인체 조직의 거래에 대한 법률 조항이 없기 때문에 출처가 불분명한 시체조직을 둘러싸고 감염증 피해나 그 밖의 다른 위험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원칙적으로는 인체 조직을 사고 파는 것이 금지되어 있지만 유족들의 동의 아래에 시체의 조직을 제공할 수 있기 때문에 비영리 단체나 인체뱅크 등을 통해서 의료 현장에 전달되는 것이 일반적인 형태였습니다.
그러나 인체조직에 대한 비즈니스가 급성장하면서 구소련, 동구 지역이 인체조직의 공급처로 주목받으면서 공공의 기관들이 시체의 불법거래에 손을 뻗고 있다는 것입니다.
한국에서 미용정형 수술이 대유행인데 그곳에서 자랑하는 선전문구가 무엇이냐 하면, 사용하는 제품이 미식품의약품국(FDA)의 승인을 받은 안전한 제품이라는 것입니다.
한국의 어느 병원은 코의 정형수술에 시체로부터 잘라낸 이식용 피부조각을 FDA승인 이라고 자랑하고 있는데, ICIJ의 조사에 의하면 한국에서 사용하고 있는 인체조직의 90%가 수입에 의존하고 있고, 대량으로 들여오고 있기 때문에 그것들이 인체조직에 적합한지 어떤지 일일이 알 수 없다는 그런 내용을 소개하고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시체조직의 합법적인 거래와 안전한 사용을 위해서는 추적 시스템의 장치가 필요하고,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사람의 인체에 벨리 칩을 주사기로 주입한다고 할 것이고 그것이 결국에는 666이라는 짐승의 인을 맞는 것이 아닌가 추측해 보는 것입니다.
확실한 것은 아니지만 제가 소문에 듣기로는 앞으로 출산할 아이들에게는 병원에서 의무적으로 이 주사를 놓게 될 것이고, 이런 시술을 위해 한국의 유명한 회사가 특허를 내었다는 등의 이야기를 들었고, 그 배후에는 세계정부의 통합을 노리는 세력이 있다고도 했습니다.
2. 우리가 계시록 13장에서 종말 시대에 등장하는 두 짐승의 정체에 대해서 두 주간을 연속으로 살펴보고 있습니다.
바다에서 올라오는 첫째 짐승은 교회의 외부에서 오는 박해의 세력이라면, 땅에서 올라오는 두 번째 짐승의 경우는 거짓 선지자를 동원하여 진리를 거부하고 교회 내부로부터 신앙을 무너뜨리기 위해 속이고 거짓말 하는 전술을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두 번째 짐승의 정체는 타락한 거짓 종교지도자들을 포함한 교회를 핍박하는 세상 권력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그들은 순한 양처럼 위장하고,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의 흉내를 내어 성도들을 속이는 것입니다.
첫째 짐승이 주는 박해의 모진 고통에서도 신앙을 지키고 이겨낸 소수의 성도들이, 극심한 박해속에서 뼈가 부러지고 살이 찢어지는 그런 고통을 이겨낸 성도들이라도 양의 탈을 쓰고 땅에서 올라온 이 두 번째 짐승의 거짓 전술에는 대부분이 속아 넘어간다는 것입니다.
왜냐면 사람들이 생각하기를 신앙의 모진 박해는 이제 지나갔다고 안심하고 방심할 때 두 번재 전략이 나오는데, 그것도 어린양처럼 변장을 하고 나타나기 때문에 웬만큼 말씀과 성령으로 무장하지 아니하고는 그들의 정체를 알 수 없다는 것이 문제라면 문제입니다.
하나님이 삼위일체인 것처럼, 이 사단의 세력 또한 용(사단)과 짐승(권력)과 거짓선지자(타락한 종교지도자)가 악의 삼위일체가 되어 사람들을 미혹하게 될 것입니다.
이 때 이 악한 세력을 분별할 수 있는 방법이 11절에 기록되었는데 무엇입니까?
「용처럼 말하더라」는 바로 이것입니다.
양처럼 생겼기 때문에 그리스도의 현현인 줄 착각을 하는데 그 입의 말에 주목하면 정체를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기독교를 사칭하는 겉모양은 기독교 단체이지만 속에는 용이 숨어 있는 것입니다.
양같이 흠없고 순결한 모습을 하고 있지만 사실상 그 본능은 용이라는 사실입니다.
3. 그러므로 성도는 깨어서 기도하지 않으면 절대로 이 용의 세력을 이길 수 없습니다.
왜 그렇게 말할 수있습니까?
용과 짐승의 최대 무기가 무엇입니까? 속이는 거짓말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구체적으로 사용하는 전략이 본문에 기록되어 있는데,
첫째는, 13절에 보니 큰 이적으로 사람들을 미혹한다고 했습니다.
구체적으로 표현하기를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하늘에서 불을 내린다는 것입니다.
마치 엘리야가 갈멜산에서 기도로 불을 내린 것처럼 그들도 똑같이 흉내를 내는 것입니다.
마치 소돔 고모라에 하나님의 심판의 유황불을 내리심 같이 그들도 흉내를 냅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생각하기를 이것은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권능이 분명하다고 착각을 하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둘째는, 14절에 보니 죽었다가 다시 사는 부활을 모방하는 것입니다.
부활이라는 단어는 세상 사람들도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이라는 사실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사단은 마치 땅에서 올라온 짐승이 그리스도인 것처럼 속이고 위장하는 것입니다.
생명은 하나님의 고유의 주권임을 성도들이 알고 있는데 죽은 생명을 살리는 것은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데 죽었다가 다시 사는 양의 탈을 쓴 짐승을 보고 누가 그리스도가 아니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과연 이런 속임수에 넘어가지 않을 사람이 몇이나 되겠습니까?
셋째는, 15절에 보니 「저가 권세를 받아 그 짐승의 우상에게 생기를 주어 그 짐승의 우상으로 말하게 한」다고 했습니다.
생명이 없는 죽은 우상도 말을 하도록 하고 이런 우상에게 절하지 아니하는 자는 전부 죽여버리는 것입니다.
살기 위해서도 우상을 숭배하는데 하물며 우상이 말을 하고 움직이는데 누가 이런 영적 세력을 의심하고 대항할 자가 있겠습니까?
넷째는, 16-17절에서 밝히는 대로 손과 이마에 인을 쳐서 그것으로 매매의 수단과 인증을 받게 한다는 것입니다.
4. 이마나 혹은 손에 받는 이 표는 소유권을 표시하기 위한 인을 말하는 것으로 예로부터 짐승이나 노예, 혹은 충성된 군인들에게 인을 쳐서 소유를 나타내었다고 합니다.
적그리스도의 세력은 전 세계의 정부를 통합하고 EU처럼 경제권을 통합하고 세계의 정치 경제적인 위기를 대처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한다고 하지만, 긍국적인 목적은 교회를 핍박하고 성도들의 신앙과 생명을 위협하는 것에 있습니다.
그러나 역사적으로 보면 그리스도인들을 박해하기 위해서 부분적으로 매매를 금지한 사례는 있지만 아직까지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적그리스도가 모든 정치 경제 문화 종교를 장악한다고 하여도 다니엘과 세 친구가 믿음을 지킨 것처럼 하나님은 성도들이 믿음으로 자신들의 신앙의 절개를 지킬 수 있도록 도우시고 복된 길로 인도해 주십니다.
왜 그렇게 말할 수 있습니까?
계7:3절에 기록된 것처럼 하나님의 택한 백성은 하나님의 인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마귀가 아무리 발악을 한다고 하여도 한 번 하나님의 소유가 된 거룩한 백성은 자기 소유로 삼을 수 없는 줄 믿기 바랍니다.
그러나 잠시 고난과 어려움을 면하고자 하여 짐승의 인을 받는다면 사단이 하나님의 심판을 받을 때에는 함께 멸망의 길로 가게 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5. 여기서 잠간 짐승의 숫자에 대하여 살펴보면 666이라는 숫자는 기본이 6에 있습니다.
6이라는 숫자는 사람의 숫자로 하나님의 숫자인 7에는 미치지 못하는 숫자입니다.
6을 한꺼번에 3개를 모아 666이라고 하는 것은 사단의 사주를 받은 세상 권세가 처음에 말씀드린대로 하나님의 삼위일체를 흉내내어 용과 짐승과 거짓선지자를 악의 삼위일체로 묶은 것입니다.
그러나 6이라는 숫자는 30개 300개를 모아본들 7이라는 숫자에는 미칠 수 없는 것이 악의 세력의 한계라는 사실입니다.
어린 양의 탈을 쓰고 예수 그리스도를 흉내는 낼 수 있지만 그 분을 이길 수는 없습니다.
666이라는 숫자는 짐승의 숫자로 인식되고 있지만 이것을 구체적으로 밝혀내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나 교회를 핍박하고 성도들의 신앙을 무너뜨리는 적그리스도의 상징인 것은 분명합니다.
그런데 사단의 세력이 그리스도를 흉내 내는 등의 속임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의 신앙을 파선케 하면서 살아 움직이는 우상을 숭배하도록 강요하고 이것을 거절하는 자들은 가차없이 즉결 처형으로 죽이고 만다는 사실입니다.
문제는 여기에 이르러서 많은 사람들이 의구심을 가지기 시작하는데, 이 때까지 신앙을 사수해 오던 사람들이 과연 내가 믿는 신앙이란 무엇인가?
이런 환란과 고통 속에서 아무런 도움이 안되는 이 신앙을 내가 이렇게 고생하면서 까지 사수를 해야 하는가 하고 마음에 동요가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그걸 수밖에 없는 것이, 5절에 참람된 말을 하는 입을 받았고, 7절에는 성도들과 싸워 이기는 권세도 받았고, 7절에 온 세상을(각 족속과 방언과 나라) 다스리는 권세를 이 적그리스도의 세력이 다른 곳이 아닌 우리 하나님께로부터 받았기 때문입니다.
6. 지금은 전 세계적으로 정치가들과 거부들과 경제학자들이 모든 것에 대한 통합을 시도하고 있는데 이런 움직임의 물살이 점점 빠르게 그것도 가시화되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들의 구실은 지구촌의 위기 상황을 사전에 차단하고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해 보자는데 있습니다마는, 결국에는 그들의 칼끝이 교회로 향할 것이라는 것이 지금까지의 정설입니다.
그러니 성도가 아무리 열심히 싸워 이기려고 해도 이길 수 없는 싸움이 되고 말았습니다.
사도요한은 분명히 밝히기를 이 적그리스도의 세력의 모든 권세와 활동은 하나님이 일시적으로 그들에게 허락한 것일 뿐이라는 사실입니다.
우리가 요한계시록을 마지막까지 읽으면서 항상 머릿속에 담아 두어야 할 것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2-3장에 기록된 소아시아 7교회에 주님이 보내신 편지의 내용들입니다.
이 교회들의 특징이 무엇이었습니까? 어떤 상황 아래에 있었습니까?
환란과 핍박 아래 있었습니다.
예수님도 십자가를 피할 수 없었던 것처럼, 그 분의 고난과 수치와 죽음이 반드시 당해야만 하는 과정인 것처럼, 우리도 반드시라고 표현해야만 할 정도로 주님의 걸어가신 고난의 십자가의 길을 우리도 가야만 한다는 사실입니다.
바로 여기에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분명한 의지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유가 무엇입니까?
2:7절에,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 과실을 주어 먹게 하리라」는 것입니다.
2:10절에,「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는 것입니다.
2:17절에,「내가 감추었던 만나를 주고 또 흰돌을 줄 것」이기 때문입니다.
2:26절에,「이기는 자와 끝까지 내 일을 지키는 그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시기」로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
2:28절에, 내가 또 그에게 새벽 별을 주리라」 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3장에도 충성된 마음으로 끝까지 믿음을 지키는 자들에게 주시는 놀라운 상급과 약속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7. 그렇다면 신앙의 가치와 묘미는 끝까지 지키는데 있으며, 적그리스도의 세력으로부터 끝까지 지켜 승리하는 비결은 인내함에 있는 줄 믿습니다.
그래서 10절에,「성도들의 인내와 믿음이 여기에 있」다고 했습니다.
이것은 인내하는 자가 적그리스도의 최후를 보게 될 것이고 악의 삼위일체인 사단의 세력들이 하나님의 심판의 손길에 의해 철저하게 무너져 내리는 것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여기 성도들의 인내라는 말은 우리 인간들이 스스로 가진 인내력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견인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악한 세력에 대한 온전한 승리는 성도들의 인내에 있는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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