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설교

  • 설교 자료 >
  • 주일예배 설교
첫 번째 계명(삶의 원칙)신명기12:29-13:18
고영수 2021-07-10 추천 1 댓글 0 조회 674
[성경본문] 신명기13:1-18 개역개정

1. 너희 중에 선지자나 꿈 꾸는 자가 일어나서 이적과 기사를 네게 보이고

2. 그가 네게 말한 그 이적과 기사가 이루어지고 너희가 알지 못하던 다른 신들을 우리가 따라 섬기자고 말할지라도

3. 너는 그 선지자나 꿈 꾸는 자의 말을 청종하지 말라 이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가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는 여부를 알려 하사 너희를 시험하심이니라

4. 너희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따르며 그를 경외하며 그의 명령을 지키며 그의 목소리를 청종하며 그를 섬기며 그를 의지하며

5. 그런 선지자나 꿈 꾸는 자는 죽이라 이는 그가 너희에게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시며 종 되었던 집에서 속량하신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배반하게 하려 하며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행하라 명령하신 도에서 너를 꾀어내려고 말하였음이라 너는 이같이 하여 너희 중에서 악을 제할지니라

6. 네 어머니의 아들 곧 네 형제나 네 자녀나 네 품의 아내나 너와 생명을 함께 하는 친구가 가만히 너를 꾀어 이르기를 너와 네 조상들이 알지 못하던 다른 신들

7. 곧 네 사방을 둘러싸고 있는 민족 혹 네게서 가깝든지 네게서 멀든지 땅 이 끝에서 저 끝까지에 있는 민족의 신들을 우리가 가서 섬기자 할지라도

8. 너는 그를 따르지 말며 듣지 말며 긍휼히 여기지 말며 애석히 여기지 말며 덮어 숨기지 말고

9. 너는 용서 없이 그를 죽이되 죽일 때에 네가 먼저 그에게 손을 대고 후에 뭇 백성이 손을 대라

10. 그는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너를 인도하여 내신 네 하나님 여호와에게서 너를 꾀어 떠나게 하려 한 자이니 너는 돌로 쳐죽이라

11. 그리하면 온 이스라엘이 듣고 두려워하여 이같은 악을 다시는 너희 중에서 행하지 못하리라

12.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어 거주하게 하시는 한 성읍에 대하여 네게 소문이 들리기를

13. 너희 가운데서 어떤 불량배가 일어나서 그 성읍 주민을 유혹하여 이르기를 너희가 알지 못하던 다른 신들을 우리가 가서 섬기자 한다 하거든

14. 너는 자세히 묻고 살펴 보아서 이런 가증한 일이 너희 가운데에 있다는 것이 확실한 사실로 드러나면

15. 너는 마땅히 그 성읍 주민을 칼날로 죽이고 그 성읍과 그 가운데에 거주하는 모든 것과 그 가축을 칼날로 진멸하고

16. 또 그 속에서 빼앗아 차지한 물건을 다 거리에 모아 놓고 그 성읍과 그 탈취물 전부를 불살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 드릴지니 그 성읍은 영구히 폐허가 되어 다시는 건축되지 아니할 것이라

17. 너는 이 진멸할 물건을 조금도 네 손에 대지 말라 그리하면 여호와께서 그의 진노를 그치시고 너를 긍휼히 여기시고 자비를 더하사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심 같이 너를 번성하게 하실 것이라

18. 네가 만일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듣고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그 모든 명령을 지켜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목전에서 정직하게 행하면 이같이 되리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첫 번째 계명(삶의 원칙)신명기12:29-13:18/2021.7.11.오전


1. 지난 1월말에 중앙일보에 연세대 철학과의 김형석 명예교수님의 인터뷰가 실렸습니다.

올해 연세가 102살로, 그가 기자와 만나 나눈 대화는 인간의 행복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

대화의 핵심은 인간의 소유욕, 즉 돈이나 권력이나 명예에서 결코 만족을 얻을 수 없으며, 그런 것을 추구하면 할수록 인생은 더 목마르고 더 허기를 느낀다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인간의 행복, 만족을 위해서 무엇이 필요한가 라는 질문에 답하기를, 

첫째로 정신적인 가치를 지닌 사람은 인생의 만족을 아는 사람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런 가치를 소유하지 못한 사람이 자신의 소유욕을 채우면 더 불행해지며 비극의 주인공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비극의 주인공이 지금 나 자신일지도 모른다는 것입니다.

둘째로 자기 자신만 아는 이기주의자는 절대로 행복해 질 수 없다고 했습니다.

이런 사람은 자신만을 위해 살기 때문에 인격이 없는 존재라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사람의 인격이란 자신의 주위에 있는 인간관계를 통해서 선한 가치가 나오고 인격이 형성되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런 인격의 크기가 곧 그 사람의 가치이며, 여기에 인생의 행복을 담기 때문에 인격의 그릇이 작으면 작은 것 밖에 담을 것이 없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인생에서 정말 행복한 시기는 젊은 시절이 아닌 60세부터 90세까지 라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이 때에야 말로 인생의 참된 열매를 맺을 수 있는 때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평생을 지성의 상아탑에서 학문을 연구하며 후배들을 길러온 인생의 최고 선배가 우리에게 들려주는 지혜의 말씀이요 진솔한 고백입니다. 

결국 인생의 가치나 행복은 소유나 사람들의 평가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 아니라, 내가 무엇을 추구하며 그것을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2. 한국 사람이 일본 땅에 오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지만, 이것 보다 더 어려운 일은 일본에 정착해서 일본 사람들 가운데서 일본 사람들처럼 사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랜 세월동안 지켜보면서 느끼는 것은, 일본에서 일본사람들처럼 사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런 것이 잘 안되기 때문에 도중에 돌아가는 사람들도 많이 보았습니다.

교회도 우리가 어떤 크고 유명한 교회를 다니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출석하고 있는 이 교회에서 내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신앙생활을 할 수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우리의 신앙의 크기가 달라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어느 가정에 손님으로 가면, 기본적인 예의만 갖추면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그러나 그 집 주인은 하나부터 열 가지를 생각하고 철저하게 관리하지 않으면 그 집을 지킬 수 없습니다. 한 달 사는 생활비며 관리비며 지붕이 새면 보수를 해야 하고, 도둑이 드는 것과 화재예방에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 그리고 이웃집에 피해를 주지 않도록 매사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우리가 매주 만나는 이 신명기의 말씀의 핵심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삶의 원칙에 관한 내용입니다.

약속의 땅에 들어가면, 어떻게 살아야 잘 사는 것이고 복된 삶을 살 수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이 들어가는 가나안 땅은 그들에게는 매우 생소한 곳이었습니다.

하나부터 열 까지, 모든 것이 이스라엘에게는 맞지 않는 환경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서 이스라엘에게 그 땅에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 주고 계신 것입니다.


3. 그런데 이스라엘이 들어가려는 가나안 땅에서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 제일 큰 난관이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열두 명의 정탐꾼이 가져온 보고서처럼 거대한 아낙 자손들입니까? 

아니면 높고 견고한 성입니까? 철기 문화로 무장한 가나안 군대들입니까? 

물론 이런 것도 이스라엘에게는 큰 장애물이고 실패의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것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큰 문제는 따로 있었습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이스라엘의 정복 역사는 물론이고 가나안에서 정착해서 번영을 누리는 세월을 포함해서 오랫동안 이스라엘을 괴롭히며 장애물이 되었던 것은, 그 땅에 여호와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이방 신들이 너무 많았다는 것입니다.

잘 알려진 대로 바알이며 아세라며 아스다롯, 몰렉이며 그모스, 최고의 신인 엘 등등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은 유일신인 여호와 하나님만 섬기다가 가나안 사람들이 섬기는 여러 종류의 신들을 대하면서 호기심이 발동했고, 결국 이것이 이스라엘에게는 올무가 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12:30절에 "너는 스스로 삼가 네 앞에서 멸망한 그들의 자취를 밟아 올무에 걸리지 말라 또 그들의 신을 탐구하여 이르기를 이 민족들은 그 신들을 어떻게 섬겼는고 나도 그와 같이 하겠다 하지 말라" 고 하였습니다.

사람을 자극하고 죄 가운데 빠지게 만드는 것은 호기심이나 남다른 것입니다.

기독교의 이단이나 사이비들이 이런 맹점을 잘 알고 사람들을 유혹하기 위해서 성경도 다르게 해석하고 이상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사람들의 호구심을 자극하는데, 성경은 분명하게 이런 것을 가리켜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올무, 즉 동물을 사냥하는데 사용하는 올가미가 되어 이스라엘을 망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4. 그런데 문제는 바른 길을 가는 하나님의 백성을 마귀가 그냥 두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13장1절 이하에 보면, 선지자나 꿈꾸는 자들이 나타나서 큰 능력을 보이면서 사람들을 유혹합니다.

그들은 마치 하나님이 그곳으로 이들을 인도하신 것처럼 위장하거나 거짓말을 합니다.

하나님의 계시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꿈에서 계시를 받았다고 하며, 환상을 통해 특별한 예언을 받았다고 유혹합니다.

그래서 3절에 보면, "너는 그 선지자나 꿈꾸는 자의 말을 청종하지 말라" 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요8:47절에 보면, "하나님께 속한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나니 너희가 듣지 아니함은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였" 기 때문이라 하였습니다.

이단이나 사이비의 유혹에 넘어가는 사람들은 처음부터 하나님께 속한 자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상한 자들이 나타나서 하나님의 백성들을 유혹할 때, 그들을 따르지 아니할 뿐 아니라 그곳에서 도망한다고 하였고(요10:5), 예수님은 친히, "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또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요10:28)다고 선언하셨습니다.

아무리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님이라도 어떻게 이렇게 단언하실 수 있습니까?

여기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이 본문 5절의 말씀으로, 이스라엘을 애굽 땅 종 되었던 곳에서 속량하였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속량했다는 말은, 하나님이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고 이스라엘을 되찾아 오심을 의미합니다.

전쟁의 포로나 노예로 끌려간 사람을, 그 몸값을 지불하고 데려오거나 자유인으로 만들어 주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은 애굽의 소유도 아니고, 가나안 땅의 우상들의 것도 아니고, 이미 창조주 하나님의 소유가 되었기 때문에 그들을 하나님의 언약의 손에서 빼앗을 수도 없으며, 힘없고 더러운 우상을 섬겨서도 안 되는 것이었습니다.


5.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습니까? 

우리는 원래 누구며 이제는 누구의 소유가 되었으며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 존재입니까?

로마서 5장에 기록된 것 같이, 우리는 인류의 대표인 아담의 죄를 따라 태어났고, 그와 함께 죄 가운데 살았기 때문에 영원한 사망과 고통 가운데 빠진 자들로, 하나님의 심판 아래 놓인 저주받은 인생이었습니다. 

그러나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의 죗값을 대신하여 그 아들을 십자가에 내어 주신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를 살리고 구원하고 영생을 얻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이 사실에 대하여 사도바울은 고백하기를,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란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롬8:35) 고 하면서, 그 어떤 것도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8:39)다고 선언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신명기에서 말하는 하나님의 약속은 무엇입니까?

말씀에 순종하는 자에게 반드시 여호와 하나님이 직접 그것도 반드시 축복하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 약속에 대한 유일한 기준이 무엇입니까?   

여호와 하나님 이외에는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는 이것입니다.

그렇게 해야 하는 이유는, 이스라엘과 마찬가지로 오늘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속량되어 하나님의 소유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소유가 된 사람은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6. 오늘 본문의 말씀을 보면, 언약 안에 있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향한 축복의 약속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싸워야 할 영적인 싸움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본문 7절 이하의 내용으로, 8-9절에 보니 "너는 그를 따르지 말며 듣지 말며 긍휼히 여기지 말며 애석히 여기지 말며 덮어 숨기지 말고, 너는 용서 없이 그를 죽이되 죽일 때에 네가 먼저 그에게 손을 대고 후에 뭇 백성이 손을 대라" 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을 떠나 다른 신을, 우상을 섬기자고 권하거나 유혹하는 자가 있으면, 반드시 그들을 쳐서 죽이되 확실하게 죽이라는 것입니다.

심지어 그것이 가족이나 친구라도 용서해서는 안 되고 불쌍히 여겨서도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우리가 21세기를 살면서 살인을 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영적인 싸움입니다.

이스라엘에게 주어진 영적인 싸움의 핵심은 제 일 계명, 곧 출20:3절의 말씀인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 는 이 말씀입니다.

사실 이스라엘의 가나안 정복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다 하나님이 하신 일입니다.

그렇다면 이스라엘이 할 일은 무엇입니까?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이 이 은혜를 온전히 누리려면 단 한 가지의 조건이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어떤 경우에도 오직 하나님만 섬기라는 이것 것입니다.

이것은 오늘 우리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시대에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우리의 정체성이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우리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고 이 세상을 만드신 하나님에게 속했다는 이것입니다.

겉으로 보면 이 세상은 땅에 있는 온갖 것들을 추구하는데 너무나 매력적인 존재로 보입니다.

모든 것이 새롭고 신기하고 매력적으로 보이지만, 실상은 다 하나님의 진노아래 있을 뿐입니다.

그러므로 세상의 모든 것들은 다 한 순간에 사라질 것이고, 서두에서 말씀드린 대로 이런 것을 따라가고 추구하면 할수록 우리 인생은 목마름과 고통만 더할 뿐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그 사랑하시는 제자들을 위해 기도하실 때,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같이 그들도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요17:14) 다고 분명하게 말씀하였습니다.

    

7. 이것이 사실이라면 우리에게 주어진 답은 오직 하나 뿐입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오직 하나님만 섬기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삶의 원칙이 되어야 하고, 이것은 우리가 세상에서 모든 것을 다 잃어버려도 결코 잊어버릴 수 없는 첫 번째 계명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영국에 가면 최고의 명문 고등학교로 이름을 날리는 이튼 칼리지(Eton College)가 있습니다.

이 학교는 1441년, 잉글랜드 국왕인 헨리 6세가 가난한 집안의 아이들을 교육시키기 위해 설립한 것으로 580년의 역사를 가진 학교입니다.

이 학교 출신으로 총리의 자리에 오른 사람만 20여명이 되고, 국가를 위해 공헌한 유명인들은 다 열거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인물을 배출한 학교입니다.

그러나 이 학교는 공부나 학교 성적을 우선하는 학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졸업생의 1/3은 영국 최고의 옥스퍼드나 켐브릿지 대학에 진학을 하는데, 그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영국 BBC 방송이 취재한 내용을 보면, 그들은 높은 자긍심을 가지고 있으며, 늘 약한 자를 위하여, 시민을 위하여, 국가를 위하여 라는 슬로건을 마음에 품고, 어려울 때 그 어려운 현장에 제일 먼저 달려가서 선두에 서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나보다 더 약하고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살겠다는 이 각오가 그들을 영국을 뛰어넘은 세계 최고의 엘리트로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도 어떤 환경과 조건 속에서도 변함없이, 세상이 아닌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하나님 만 섬기겠다는 이 믿음을 가지고 세상을 향해 나아간다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하나님만 섬기는 자의 행복과 성공을 우리에게 선물로 주시며, 또한 영적 싸움에서 영원한 승리를 주시고, 우리를 속량하신 그 은혜를 따라 영육 간에 풍성한 축복을 주시는 줄 믿습니다. 

자유게시판 목록
구분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네게 있는 것을 굳게 잡으라(요한계시록 2:18-29) 고영수 2021.07.17 0 673
다음글 왜 감사해야 하는가(골로세서1:3-6) 고영수 2021.07.03 0 613

大阪中央教会 ⧧537-0023 大板市 東成區 玉淨 3-1-33 (06) 6973-5540, 6920-1569 www.chuo.co.kr / sirokita@gmail.com

Copyright © 오사카중앙교회. All Rights reserved. MADE BY ONMAM.COM

  • Today2
  • Total60,109
  •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