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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을 사모하는 자(시편84:1-7)
고영수 2020-06-10 추천 0 댓글 0 조회 29
[성경본문] 시편84:1-7 개역개정

1. 만군의 여호와여 주의 장막이 어찌 그리 사랑스러운지요

2. 내 영혼이 여호와의 궁정을 사모하여 쇠약함이여 내 마음과 육체가 살아 계시는 하나님께 부르짖나이다

3. 나의 왕, 나의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여 주의 제단에서 참새도 제 집을 얻고 제비도 새끼 둘 보금자리를 얻었나이다

4. 주의 집에 사는 자들은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항상 주를 찬송하리이다 (셀라)

5. 주께 힘을 얻고 그 마음에 시온의 대로가 있는 자는 복이 있나이다

6. 그들이 눈물 골짜기로 지나갈 때에 그 곳에 많은 샘이 있을 것이며 이른 비가 복을 채워 주나이다

7. 그들은 힘을 얻고 더 얻어 나아가 시온에서 하나님 앞에 각기 나타나리이다

제공: 대한성서공회

 

성전을 사모하는 자(시편84:1-7/2019.3.24.오전)

1. 지금으로부터 약 2,500 여 년 전, 바벨론의 포로로 끌려갔던 느헤미야가 아닥사스다 왕의 술 맡은 관원으로 있던 중, 예루살렘이 폐허가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는 낙심하다가, 용기를 내어 왕의 허락을 받아 예루살렘에 돌아와서 백성들을 불러 모아 폐허가 된 성벽을 재건하고 믿음의 공 동체를 회복하는데 힘을 쏟았습니다.
그러나 황폐화되고 사방이 위험한 그런 상황에서 사람들은 예루살렘에 살기를 꺼려했습니다.
성을 지키고 예루살렘을 믿음의 공동체의 중심으로 만들려면 사람들이 모여 들어야 하고, 그곳에 사람들이 살아야 합니다.
그 때, 제일 먼저 예루살렘에 옮겨 살기 시작한 사람들은 지도자들과 자원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래도 사람들의 숫자가 절대적으로 부족했고, 그래서 택한 방법이 백성들 사이에 제비를 뽑아서 당첨된 사람들로 채웠습니다.
그리고 학자 에스라가 사람들을 모아놓고 율법의 말씀을 가르치기 시작하자 모든 면에 개혁이 일어나기 시작했고, 그랬더니 처음에는 황폐하고 땅 값도 몇 푼 안 되던 변방에 불과했던 예루살렘이 마침내 이스라엘의 중심이 되고 말았습니다.
성을 지키고 그곳을 복 되고 아름다운 장소가 되려면 이와 같이 누군가의 수고와 희생이 필요합니다. 이것은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교회가 아름다운 믿음의 공동체가 되고, 하나님 기뻐하시는 거룩한 성이 되려면 사람들이 모여야 합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하나님의 성전을 사모하는 시편 기자의 마음이 애절할 정도로 간절함으로 가득 차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어떤 이유인지 알지 못하지만, 하나님의 성전을 향하여 올라갈 수 없으니 괴로움의 눈물과 고통스러운 마음으로 하나님의 집을 사모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인생과 하나님의 집인 교회는 어떤 상관 관계가 있으며, 왜 우리에게 하나님의 집인 성전이 필요한지 살펴보면서, 교회를 우리 인생의 축복과 능력의 수단으로  삼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2. 그렇다면 인생에게 교회는 과연 무엇이며 그것이 인생에게 얼마나 소중한가 하는 것입니다.
교회는 하나님이 만세 전부터 택하신 자기 백성을 따로 불러 모으는 곳입니다.
한 교회에서 35년을 목회 하며 경험하고 있는 것 중에 하나가 교회는 절대로 인생이 마음을 먹는다고 찾아올 수 있는 곳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이 택하시고 불러 주셔야만 찾아올 수 있는 곳입니다.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하나님이 택한 백성들을 교회로 부르시는 너무나 귀한 목적이 따로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어릴 때 동네 친구들과 놀다가 저녁이 되면, 친구 부모나 형제들이 찾아와서 부릅니다.
아무개야 이제 그만 놀고 들어와서 밥 먹으라는 것입니다.
이 때 같이 놀던 친구들 아무리 친해도 부르지 않습니다. 제 자식, 식구만 불러갑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교회로 불러 주시는 목적은 우리에게 귀한 것을 주시기 위함입니다.
교회가 아무리 사람이 없어도 하나님은 자기 자녀가 아닌 사람은 부르는 법이 없습니다.
이유가 무엇입니까? 세상에서 가장 귀한 것을 주시기 위함입니다.
3절에 보면, "참새도 제 집을 얻고 제비도 새끼 둘 보금자리를 얻었나이다" 고 하였습니다.
이것이 무엇입니까?
인생에게 제일 필요한 것이 편히 안식 할 수 있는 보금자리임을 알 수 있습니다.
 
3. 본문 1절에 보면 "만군의 여호와여 주의 장막이 어찌 그리 사랑스러운지요" 하였는데, 이 말씀의 의미가 무엇이겠습니까?
영의 사람은 하나님 아버지의 집인 교회가 얼마나 귀한 존재인 줄 알고 있는 것입니다.
교회 가면 마음이 평안하고, 교회 찾아오면 찬양으로 기쁨이 넘치고 말씀으로 심령을 배 불리고, 그래서 감사가 넘치는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도 세상 사람들은 교회를 보고 무엇이라고 평가합니까?
교회가면 밥 먹여주나 돈이 생기냐? 그럽니다. 한마디로 교회를 우습게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계시는 성전이 세상 사람들이 생각하고 평가하는 그 정도의 수준이라면, 우리도 더 이상 교회 나올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시편기자는 이 성전을 가리켜 무엇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까?
2절에 보니, "여호와의 궁전" 이라 하였고, 이 여호와의 궁전을 사모하여 병이 들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4절에 보니 주의 집에 사는 자들이 복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자녀, 하나님의 백성들은 교회 나오는 것 자체가 축복이요, 교회에서 머무는 것이 은혜를 받고 받은 은혜를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는 축복인 줄 믿습니다.

4. 시편기자는 3절에서 "주의 제단에서 참새도 제 집을 얻고 제비도 새끼 둘 보금자리를 얻었나이다" 고 했습니다.
비록 새들이지만, 그들에게도 하나님은 그들이 안식 할 수 있는 집을 주셨다는 말입니다.
세상의 모든 생명은 안식 할 수 있는 집이 필요합니다.
특히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을 받은 만물의 영장인 인간에게는 그 영혼이 쉴 수 있는 집이 있을 때 행복과 안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성전이라는 하나님의 궁전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이곳에 찾아와서 안식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사람들은 예외 없이 크게 축복해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지혜로운 사람들에게는 축복 장소가 되는 곳입니다.
왜 그렇게 말할 수 있습니까?
교회는 전능자의 집이요, 거룩한 집이요, 가장 높으신 하나님을 만나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사람은 만남이 중요합니다.
오늘 내가 누구를 만났느냐, 내가 누구를 만나서 무슨 대화를 나누었느냐 이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집인 성전을 사모하는 사람은 교회를 찾아오면 반드시 살아 계시고 우리를 크게 축복하시는 하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5. 선지자 사무엘이 큰 인물이 되고 하나님의 많은 축복을 받은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는 어머니로부터 젖을 떼면서 하나님의 성전에서 살았기 때문입니다.
그는 하나님 아버지 집인 성전에서 부름을 받았고, 그곳에서 말씀을 먹으며 자라났고, 그곳에서 선지자로 세움을 입었습니다.
그러므로 성전에 자주 올라가는 사람은 물론이고, 성전에 오랫동안 머무는 사람들은 그만큼 하나님으로부터 부름 받을 기회가 많고 축복의 기회도 많은 줄 믿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교회 주방에서 밥을 퍼 주시고 그릇을 씻는 분들의 자녀들이 대부분 복을 받고 형통 한 길을 가는 것을 보았고, 또 간증을 통해 많이 들었습니다.
저도 제 아내와 함께 오랜 세월 동안 목회 하면서 교회 바닥 청소는 물론이고 교인들이 신는 실내화의 바닥을 닦으면서 기도했더니, 자녀들이 다 헌신하고 주의 종의 길로 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편 기자가 고백하는 내용이 무엇입니까?  
4절에 보니,"주의 집에 사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항상 주를 찬송하리이다" 고 하였습니다.

5. 그런데 성도들은 일주일 단위로 살아가는 인생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거룩한 날인 주일을 중심으로 삶의 흐름을 계획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보니 일주일 내내 삶의 우선순위가 교회이고, 예배 중심의 스케줄이고, 섬김과 봉사며 전도를 위해 교회를 계속 드나들고 있는 것입니다.
제가 이번에 다니엘기도회 컴프런스를 위해 한국을 방문하고 가평에서 행사를 마치고, 오륜교회 8층의 선교사들을 위한 숙소에 머물면서 오전 5시의 새벽기도회 예배하다가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성도들이 쉴 새 없이 드나들며 무엇을 하는지는 모르지만 열심히 섬기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본문의 5절의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주께 힘을 얻고 그 마음에 시온의 대로가 있는 자는 복이 있나이다".
일주일에 교회 한 번 찾아오면 한 번에 해당하는 힘을 얻지만, 새벽 기도며 성경 공부며 각종 모임과 활동에 참여하다 보면, 일주일에도 여러 번 교회를 출입하게 됩니다.
그 때 마다 위로부터 새 힘을 입으니 똑같이 신앙 생활을 해도 그 결과가 천차만별입니다.  
그런데 성전을 찾는 사람은 하나님께 힘을 얻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은 어떻습니까?
세상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힘을 빼앗아 갑니다.
목사도 힘이 다 빠지면 딱 죽었으면 좋겠다는 그런 생각이 들 정도로 힘이 빠집니다.
그러나 믿음의 사람은 그렇게 힘이 빠져도, 하나님이 계시는 성전 안에만 들어오면, 새 힘을 얻는 줄 믿습니다.
인생의 성공은 육신의 힘으로는 이룰 수도 없고 지킬 수도 없습니다.
참된 인생의 성공과 참된 안식은 위로부터 하나님이 내려 주실 때 얻을 수 있습니다.

6.  하나님이 주님의 몸 된 교회를 통해서 힘을 주시면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
말씀을 통해서 내 생각이 새로워지고,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모든 것이 은혜가 되며, 베푸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영육 간에 새 힘이 솟아나는 줄 믿습니다.
그래서 일주일에 한 번 오는 사람보다는 두 번, 세 번, 네 번 오는 사람이 더 힘을 얻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험한 세상을 믿음을 가지고 바로 살려면 주께 힘을 얻어야 합니다.
그 힘은 주님의 몸 된 교회를 통하여 공급이 되는데, 구체적으로 말하면, 하나님은 우리가 함께 모여 예배 할 때마다 위로부터 새 힘을 내려 주시고, 풍성한 은혜를 체험토록 도와주시는 줄 믿습니다.
그러나 세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 바깥에서는 지금 이 시간에도 권력이나 물질이나 죄악이 주는 온갖 쾌락으로 이 세상에서 즐거움으로 삼으려 하고, 그것으로 만족을 얻으려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성경은 이러한 행위에 대한 결과를 어떻게 말씀하고 있습니까?
죄악의 결과는 슬픔과 고통이라고 하였고, 죄는 인간의 뼈를 썩게 만들고, 그 영혼의 눈을 영원토록 멀게 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이 세상은 하나님의 백성에게는 결코 힘이 될 수도 없으며, 소망이 될 수도 없으며, 그 결과는 영원한 멸망 뿐인 것입니다.

7. 그래서 시편 기자가 결단한 것이 무엇입니까?
5절에 보니, "주께 힘을 얻고 그 마음에 시온의 대로가 있는 자는 복이 있" 다는 말씀대로 하나님 아버지가 계시는 성전을 향하 올라가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성전에 올라가는 일도 내 마음대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세상의 일도 처음으로 시작하는 일은 힘들고 어려워서 몇 배의 에너지와 결단이 없이는 계속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미 한 번 주님의 몸 된 교회를 향해 올라오면, 처음에는 힘이 들고 어렵지만 두 번, 세 번, 네 번, 계속해서 나올수록 그 길은 넓어지고 탄탄해지고 쉬운 길이 되는 법입니다.
물론 산상 수훈에는 좁은 문과 좁은 길을 말씀하고 있지만, 이 세상에서 사는 날 동안에는 모든 길은 탄탄하고 넓어야합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오늘날 신앙 생활이 다른 시대의 사람들보다 쉽고 편하게 할 수 있는 이유는, 우리의 믿음의 선배들이 오랜 세월 동안에 순교의 피와 고통의 눈물과 수많은 헌신의 땀을 흘렸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가고 없지만, 그들을 생각할 때 마다 그들의 위대해 보이고 귀하게 느껴지는 것입니다.
문제는 그런 신앙의 선배들의 발자취는 크고 귀하게 보이는데, 왜 우리는 메뚜기 같고 좁쌀 같은 느낌이 들고 연약하게 보이는데 그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교회를 향한 땀과 눈물을 흘려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8. 사람들이 남의 자녀들을 볼 때, 대체적으로 시시하게 보이고 별 볼일 없는 것 같이 보이지만, 내 자녀를 볼 때에는 그렇지 않습니다.
부족함이 많아도 기대가 되고 소망이 있고 잘하는 것처럼 보이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그만큼 많은 희생과 사랑과 수고를 아끼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내가 희생을 쏟은 만큼 내 자녀에게 기대를 거는 것처럼, 주님의 몸 된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교회를 위해서 내가 얼마나 수고하고 희생하고 사랑하고 있는지에 따라 내 마음에 느끼는 교회의 가치가 다른 것입니다. 이것은 주님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위해서 수고의 땀을 흘리고 애타는 눈물을 흘리는 사람을 귀하게 보시는 줄 믿습니다.
그러나 신앙 생활을 쉽게 하는 자는 받을 복이 별로 없습니다.
오늘 본문은 물론이고 우리 믿음의 선배들이 열심히 성전을 사모하고 교회에 부지런히 출입하는 이유는, 시온으로 올라갈 때, 성전을 향해 나아갈 때, 교회 문을 열고 들어올 때마다 하나님이 새롭고 큰 힘으로 우리의 삶에 가득하게 채워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은혜 받는 사람은 은혜 위에 새 은혜를 더 받아 누리고, 한두 번 받은 은혜로 충만함을 맛 본 사람들은 그 재미로 인하여 비록 육신에 힘이 들어도 자꾸 성전을 향해 올라가는 것입니다.

9. 그렇다면 궁금한 것이 하나 있습니다. 왜 교회 나올 때마다 새 힘을 얻게 되는가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주님의 몸된 교회가 기도하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사야 선지자도 이 하나님의 집을 가리켜 말하기를, "만민이 기도하는 집"(사57:7)이라고 불렀습니다.
우리가 어려운 일을 만날 때 기도하기 위해 찾아 나오는 곳이 주님의 몸된 교회입니다.
내 마음이 낙심이 되고 육신이 연약해질 때 말씀으로 새 힘을 얻는 곳이 주님의 몸 된 교회입니다.
대적의 침공이나, 가뭄과 흉년 처럼 인간의 힘으로 감당할 수 없는 위기나 어려움을 만날 때에 성전에 나오면, 하나님이 우리의 간절함을 보시고 속히 그 기도에 응답해 주시는 줄 믿습니다.
야곱도 형과 삼촌이 그 생명을 끊어버리고 그가 가진 모든 소유를 빼앗으려고 달려들었을 때, 그는 기도함으로 하나님을 제 인생의 방패로 삼았습니다.    
그래서 창35:3절에 보면, "내 환난 날에 내게 응답하시며 내가 가는 길에서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 이라고 고백하였습니다.
그러므로 복 받은 사람은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의 도움을 구해야 합니다.
계속해서 시편기자는 10절에서, "주의 궁정에서 한 날이 다른 곳에서의 천 날 보다 나은즉 악인의 장막에 사는 것보다 내 하나님의 성전의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 다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주님의 몸 된 교회 나와서 하루를 섬기고 사랑하고 예배하며 보내는 것이, 세상에서 부러울 것이 없이 천 날을 사는 것 보다 낫다는 말입니다.

10. 느헤미야가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와서 제일 먼저 한 일이 오랜 세월 동안 황폐 되었던 성벽을 재건하고, 이스라엘의 시온인 예루살렘을 회복하는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아무도 원하지 않는 땅이 되어버린 예루살렘을 왜 느헤미야는 혼신의 힘을 다 쏟아 재건하였습니까?
그곳에는 하나님이 계시고, 그곳은 하나님이 자기 백성에게 복을 주시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섬기는 이 오사카 중앙교회가 아름답고 복 되고 사랑이 넘치는 축복 된 장소가 되려면, 우리 모두가 함께 교회중심으로 살아야 합니다.
다시 말해서 이 교회가 우리 인생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저 일주일에 한 번 쯤 얼굴을 내 밀고 돌아가는 그런 성도가 아니라, 지금도 교회를 통하여 온 세상의 만물들을 충만케 하시며, 교회를 통해 하나님의 백성을 양육하시고, 교회 안에서 새 힘과 새 은혜를 체험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고 소유하는 축복의 사람들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오늘도 우리는 예배 중에 새 힘을 얻었습니다.
기도 중에는 하늘 문이 열리는 응답으로 넘쳤습니다.
그러므로 오늘도 성전을 사모하는 자에게는 전무후무한 축복의 역사가 넘치는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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