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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집
김성수 2020-05-01 추천 0 댓글 0 조회 460

환난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시편50:15) 평생을 바다에서 인명구조원으로 성실하게 일하던 사람이 명예로운 정년퇴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의 성공적인 임무수행과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한 친구가 이렇게 물었습니다. “자네가 인명구조원으로 일하면서 지금까지 목숨을 구한 사람이 몇 명이나 되지?” “단 두명뿐이라네.” 전혀 예상치 못한 대답이었습니다. 그 친구는 믿어지지 않는다는 듯이 다시 물었습니다. “삼십년도 넘게 일한 자네가 단 두명밖에 못 구했다고? 농담하지 말게나.” 인명구조원은 친구에게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물론 구해낸 사람은 수도 없이 많았지. 하지만 그 후 고맙다는 인사를 하러 날 찾아온 사람은 단 두사람뿐이었다네. 난 그 두사람만이 사람다운 사람이라고 생각을 하네.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은 짐승과도 같다고 할 수 있지.” 인생의 험난한 바다에서 어려움을 만날때마다 우리는 하나님의 도움을 구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개입으로 어려움을 넘기고 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감사하기는 커녕 그 사실을 너무나 쉽게 망각해버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한 마디의 감사와 진정한 헌신이야말로 하나님께 돌릴 수 있는 최대의 영광이요 찬사일 것 입니다. 묵상집 출처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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