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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이 마를 때 까지
고영수 2020-09-18 추천 0 댓글 0 조회 53

지난 주간에 집에서 한 편의 영화를 봤습니다.  

「悲しみが乾くまで슬픔이 마를 때 까지」라는 일본 영화로, 어느 날 갑자기 사랑하는 남편을 잃은 두 아이를 가진 여자와 그 남편의 절친한 친구인 마약중독자 남자가 서로 격려하고 도우면서 많은 장애물을 넘어 자립하고 재생의 길을 걸어가는 감동적인 인간 드라마였습니다.

그런데 남편의 친구가 마약을 끊은 지 39일째, 남편을 잃은 그 상실감을 더 이상 견디지 못하고 이 여자가 마약을 하겠다고 나서면서 남편 친구에게 마약하는 기분을 물었습니다.

그 때의 대답이, 마약의 기분은 천사의 키스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처음뿐이라고 하면서 그 이후에는 마약에 끌려갈 뿐이라 했습니다.

고통스럽고 비통하고 죽지 못해 사는, 그러면서 마약이 없으면 하루도 살아갈 수 없는 그 기분을 솔직하게 말하는 장면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바로 이것이 세상이 우리에게 주는 기쁨입니다. 세상 모든 만사가 다 이렇습니다.

그러나 믿음 안에서 얻는 기쁨은 다릅니다.

주님은 말씀하시기를,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요15:11)이라 하였고, 또한 요14:27절에서 평안에 대하여 말씀하시면서,"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선물인 믿음이 없이는 알 수도 없고 경험할 수도 없는 기쁨을 말하는 것입니다.

인생은 겉으로는 미사여구와 여러 가지의 처세술로 자기를 위장하고 있지만, 결국 죽을 때 까지 오직 자신의 기쁨과 만족만을 위해 살아가는 동물일 뿐입니다.

그런 동물의 심장과 마음에 예수님은 십자가의 사랑을 부어주셨고, 우리 심령에 성령을 부어 주심으로 변화되어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셨습니다.

이것은 죄로 말미암아 겪어야 하는 고통과 문제와 상실감에서 우리를 구원하는 유일한 능력입니다.

이 일을 위해 주님은 지금도 하나님 보좌 우편에서 우리를 위해 간구하시며, 그 분의 사랑으로 우리를 축복하시고 계십니다.

 

2009년10월22일 고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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