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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보 1600호 기념 신앙 문집- 이정미 성도의 신앙 간증
김성수 2020-03-15 추천 0 댓글 0 조회 570

 


 
 
신앙 간증

저는 세례 받을 때 있었던 일을 간증하려고 합니다.
세례 반 공부를 두 달 정도 하고, 올 해 3월29일에 세례를 받았습니다. 공부를 시작하기 한 2주 전부터 이상하게 가슴이 두근거리기 시작했습니다.
두근거린 다기 보다는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이상한 것을 느꼈습니다. 밤에는 잠도 오지 않았습니다. 밤을 뜬 눈으로 꼬박 세웠지만,
이상한 것은 그 다음날은 정신이 더 맑아지고 기운이 솟는 것 같았고 피곤한 줄 몰랐습니다.

그렇게 며칠을 보내고 나니, 그것이 갱년기 증세인가 생각하고 병원에 갔습니다.
의사 선생님은 갱년기와 우울증이 겹친 것 같다고 하시면서 약을 처방해 주었습니다.
그러나 약을 먹어도 아무런 효험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또 다시 병원에 갔고, 의사 선생님은 약을 조금 더 추가해야겠다고 하면서 새롭게 처방을 해 주셨지만, 아무런 효과도 없었습니다. 이러다가는 정신과 치료를 받아야 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니 덜컥 겁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혼자서 이래저래 고민하다가 2월 21일, 토요일에 교회를 갔습니다.  
그리고 목사님께 제 고민을 말씀 드렸습니다.
목사님의 말씀은 이것은 영적인 싸움이라고 하시면서, 월간지 생명의 삶을 쓰라고 하셨습니다.
집으로 돌아와 그날부터 생명의 삶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정말 거짓말처럼 마음이 편안해 졌습니다.
연약한 제 신앙으로는 정말 신기할 따름이었습니다.
그리고는 혼자서 이렇게 중얼거렸습니다.
“사탄이란 것도 아무것도 아니야! 하나님의 말씀에는 꼼짝도 못하니 말이야!”

그리고 그 날 저녁은 정말 오래간만에 깊은 잠을 잘 수 있었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승리하고 무사히 세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로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나를 사랑하시고 축복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할 뿐입니다.


이 정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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