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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
김성수 2020-05-01 추천 0 댓글 0 조회 297

[목회 칼럼] 127 「은행나무」 기도원의 뒷길로 뻗은 오솔길을 따라 무작정 숲으로 갔다 숲은 이제 겨울 준비를 위해 저마다 나무들은 옷을 벗고 있었고, 좁은 길에는 그들의 옷자락으로 가득하고 바람에 흔들리는 잎새들은 가을비처럼 그렇게 떨어지면서 소리를 내고 있었다. 이미 떨어진 잎새들은 벌써 흙으로 돌아가기 위해 시커멓게 누워있었고 그 위로 마지막 가을은 끝없는 듯 쌓여만 가는데, 저 만큼 멀리에서 정오의 햇살을 받으며 한 그루 은행나무는 가을의 끝자락을 눈부시도록 비추고 있었다. 마치 주님의 은총이 가득한 것처럼. 2001. 11. 1. 충현 기도원에서 - 고 영수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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