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 칼럼] 146 「내가 먼저 변화되어야 합니다」 어느 가난한 집안의 처녀가 시집을 가면서 남편이 돈을 잘 벌면 어려운 동생들과 시집을 도와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남편은 생각 밖으로 사업에 수완이 없을뿐더러 돈 버는데 별로 관심이 없고, 하루하루 사는 것으로 만족하고 감사하는 사람이었다. 그녀는 이런 남편으로 인하여 낙심하고 좌절하는 가운데, 점점 남편을 증오하게 되었고, 그러는 중에 아이가 생겼다. 그러나 이런 남자의 아이를 낳아봐야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생각하니 배속의 아이도 미워졌지만 이래저래 시간이 지나가고 출산 날이 다가왔다. 그러나 아이는 쉽게 나오지 않아 결국 제왕절개를 하였는데, 1주일만에 아이가 죽고 말았다. 그러나, 그 이후가 더 고통스러웠다. 뼈마다 마다 쑤시고 아플 뿐 아니라, 창자가 끊어지는 듯이 배가 아프기 시작했고, 병원에 가서 검사를 해 보니 「자궁근종」이라고 하면서 속히 수술을 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험하다고 했다. 그러나 수술은 무사히 끝났지만 통증은 여전했다. 그녀는 마지막으로 기도원에 올라가서 금식하며 하나님께 부르짖기 시작했는데, 왜 내 인생이 이렇게 많은 고통을 당해야 하는가 생각하면서 질병을 고쳐주시고 모든 저주를 물리쳐 달라고 기도하는데, 마음 속에서 부터 「네 남편을 원만하지 말라. 그래도 네 남편은 너를 포기하지 않고 사랑하고 있다. 남편을 사랑하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그녀는 눈물로 지난날의 모든 죄를 회개하고 금식을 마치니 마침내 몸과 마음이 가벼워졌고, 육신의 질병이 완치되고 말았다. 우리가 믿는 기독교는 변화의 종교입니다. 모든 죄인들의 지은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는 장사 지낸지 3일 만에 죽음에서 부활하여 믿는 모든 사람에게 구원과 생명을 주셨습니다. 그 분은 개인의 삶을 새롭게 변화시키며, 이렇게 변화된 사람들을 통하여 이 세상을 아름답게 변화시키기를 기뻐하시는 분입니다. 죄인의 괴수같은 바울도 변화시키셨고, 병든 자와 약한 자들을 치료하시고, 가난하고 연약한 자들을 축복하셨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주님이 간절히 원하시는 것은, 우리 자신들, 곧 내 한 사람 한 사람이 변화되기를 원하시고 계십니다. 변화는 다른 사람의 일이 아니라, 오늘 내 자신의 일입니다. 이 놀라운 변화를 경험했던 바울은 말하기를,「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고후5:17)고 고백하였습니다. 내 한 사람만 변화되면 우리의 모든 것들은 저절로 새롭게 됩니다. 이러한 변화의 능력을 주님의 몸된 교회 안에서 체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 고 영수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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