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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이중성」
김성수 2020-05-01 추천 0 댓글 0 조회 347

[목회 칼럼] 148 「인간의 이중성」 지난 13일, 미국하원 외교위원회에서는 2차대전 당시의 일본군부가 종군위안부를 강제동원한 사실을 심의한 결과 일본에 역사적 책임이 있으며, 이로 인하여 사죄와 배상을 할 것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고했습니다. 특히 에반스 의원은 과거의 야만스러운 행위에 대하여 일본정부는 책임을 인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아베수상의 최근의「강제동원의 증거가 없다」는 발언은 도리어 뉴욕타임즈 등의 언론들의 강한 반발로 말미암아 도리어 역효과를 가져옴으로 그동안 친일파 의원들에 의해 저지되어왔던 이 안건이 의원들의 만장일치 채택을 낳고 말았던 것입니다. 지금도 일본정부는 과거의 침략전쟁에 대한 책임은 그동안 여러 번 사죄하였고, 보상할 만큼 했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일본이 대북 외교관계의 회복을 놓고 북한에 의하여 납치된 일본인 전원을 돌려보내지 않고는 대북지원이나 관계회복이 있을 수 없다고 버티고 있고, 북한은 그들 나름대로 납치된 일본인들의 일부와 그 가족들을 돌려보냄으로 이 문제는 이미 해결된 사항이라고 하면서 6자회담에서 약속된 사항을 지키지 않는 일본을 비난하고 있습니다. 이런 일련의 문제들을 나열해 놓고 보면, 국제외교 관계란 상대방으로부터 받을 것은 전부 받아내고, 주어야 할 것은 할 수만 있으면 주지 않으려는 그런 이중적인 생각이 지배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은 일본이나 북한만의 경우가 아니고, 한국이나 중국도 마찬가지입니다. 독도문제나 센까꾸도, 그리고 백두산 같은 영토 문제에서도 이중적인 잣대를 가지면서도, 너나 없이 입만 열면 이웃나라와의 공존이니 평화니 하는데, 때때로 듣기에 민망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주님이 세상에 계시면서 제일 미워하신 것이 있다면 그것은 인간의 이중성입니다. 그런 사람들을 향하여 「회칠한 무덤」(마23:27)이요 「독사의 자식」(마3:7)이라고 엄히 책망하였습니다. 사랑도 내가 하면 로맨스요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죄는 그 어떤 상황과 조건에서도 죄는 죄요, 그 결과는 하나님의 엄중한 심판일 뿐입니다. 이웃나라끼리 사랑과 평화로 공존하는 그런 시대가 오게 하려면, 우리가 먼저 사랑하고 용서할 뿐 아니라, 인간의 이중성은 물론이고, 모든 문제를 치유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을 열심히 전파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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