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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
김성수 2020-05-01 추천 0 댓글 0 조회 351

[목회 칼럼] 150 「콩나물」 요즘 제 아내는 콩나물 기르는 재미를 붙였습니다. 100엥 샾에 가서 구한 바구니에 검은콩을 넣고 부엌 한쪽 구석 어두운 곳에 잘 덮어놓고 틈틈이 물을 주었더니, 약 일주일만에 통통하게 잘 자라났고, 아내는 조심스럽게 그러나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바구니에서 콩나물들을 뽑아내어 저녁거리로 사용했습니다. 아내의 말에 의하면, 콩나물이란 물을 자주 공급해 주면 뿌리를 많이 내리지 않아 부드럽고 연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지만, 만일 물을 자주 공급받지 못하면 금새 뿌리를 많이 내려 몸통은 딱딱해지고 상품의 가치가 떨어진다고 합니다. 위로부터 생명의 원천인 물을 공급받지 못하면 콩나물은 스스로의 힘으로 성장하려고 힘들게 많은 뿌리를 내리는 것 같습니다. 그러고 보면 예수 믿는 우리도 이 콩나물과 같다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위로부터 내려오는 하나님의 공급하시는 은혜의 말씀을 정기적으로 공급받으면, 메마른 땅에 내리는 이른 비와 늦은 비처럼, 우리의 심령은 만족함을 얻어 기쁨과 평안함을 얻기 때문에 우리의 영혼과 생명은 풍성함을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저런 이유로 인하여 은혜의 말씀을 제대로 공급받지 못하게 되면, 우리의 영혼과 생명은 즉시로 메마를 수밖에 없으며, 이로 인하여 자신도 알지 못하는 사이에 죄성이 자라서 뿌리를 깊숙이 내리게 되고, 마침내 그 심령과 생명은 강퍅해지고 거칠어지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이 복 주시는 안식일과 은혜의 말씀을 제쳐두고 세상에 나가서 분주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은, 자신의 생명과 영혼이 요구하는 것을 채우지 못하고, 오직 육체의 원하는 것만을 위해 힘쓰고 애쓰다보니, 마침내 자신들의 생각과 인격들은 마치 돌연변이의 암세포처럼 굳어지고, 그 후에는 주님의 씨 뿌리는 자의 비유에서 나오는 길가처럼 그 심령이 딱딱하게 굳어져 강퍅하게 되어져 아무리 농부가 씨를 뿌려도 도무지 생명의 씨를 받다들이지 못함으로 위로부터 내려오는 온갖 좋은 것들은 새들이 날아와 먹어버리고 정작 자신은 아무런 열매도 얻지 못한 채 결국에는 무익한 종처럼 바깥 어두운 곳으로 버림받게 되는 것입니다. 「좋은 땅에 뿌리웠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니 결실하여 혹 백 배, 혹 육십 배, 혹 삼십 배가 되느니라」(마13:23) - 고 영수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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