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 칼럼

  • 목회 칼럼 >
  • 목회 칼럼
십자가
김성수 2020-05-01 추천 0 댓글 0 조회 499

공초 오상순 선생님은 만날 때 마다

반갑습니다, 고맙습니다 인사했습니다.
임종에 가까워 문병온 사람들에게도
반갑습니다, 고맙습니다
이것이 그의 마지막 말이었습니다.

주님은 세상에 오셨을 때
아무도 반갑다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십자가에서 살을 찢고 피 흘려 돌아가실 때
아무도 고맙다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오늘 우리는 감당하기 어려운
하루 하루를 보내면서도 감사할 수 있는 것은
그 분의 십자가가 너무 반갑고 고맙기 때문입니다.
반갑습니다, 고맙습니다.

2012.9.4. 고 영수 

자유게시판 목록
구분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은혜도 모르는 사람 김성수 2020.05.01 0 514
다음글 거짓말쟁이 목사 김성수 2020.05.01 0 529

大阪中央教会 ⧧537-0023 大阪市東成区玉津3-1-33 (06) 6973-5540, 6929-1569 www.chuo.co.kr sirokita@gmail.com

Copyright © 오사카중앙교회. All Rights reserved. MADE BY ONMAM.COM

  • Today37
  • Total81,851
  •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