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 칼럼

  • 목회 칼럼 >
  • 목회 칼럼
무궁화와 진딧물
김성수 2020-05-01 추천 0 댓글 0 조회 33

무궁화와 진딧물


무궁화는 천 년 동안 한반도에서 꽃을 피웠습니다.
무궁화 있는 곳에 진딧물도 있습니다.
무궁화를 괴롭히고 못살게 굴어도
진딧물 때문에 꽃을 피우지 못하는 법은
한 번도 없었습니다.

진딧물이 짜증스럽고 괴롭기는 하지만
그것 때문에 무궁화가 죽지는 않습니다.
진딧물이 무궁화를 괴롭히고
무궁화 꽃잎에 달라붙어 기생을 해도
진딧물은 결코 무궁화가 될 수 없습니다.

진딧물은 무궁화의 양분을 빨아
생명을 연장하고 번식을 하여도
무궁화에게 고맙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도리어 여기저기 악착같이 달라붙어
배설물로 아름다운 꽃을 더럽히고 있습니다.

무궁화는 진딧물 때문에 힘이 들어도
생명력은 더욱 강하여지고
어떤 환경과 조건 속에서도
무궁화의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무궁화는 그래서 대한민국의 꽃이 되었습니다.

2017. 3. 2. 고 영수 

자유게시판 목록
구분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아무도 아프지 말았으면 김성수 2020.05.01 0 29
다음글 새 아침 김성수 2020.05.01 0 32

大阪中央教会 ⧧537-0023 大板市 東成區 玉淨 3-1-33 (06) 6973-5540, 6920-1569 www.chuo.co.kr / sirokita@gmail.com

Copyright © 오사카중앙교회. All Rights reserved. MADE BY ONMAM.COM

  • Today23
  • Total2,357
  • rss